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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장 "감사부담 늘었다고 회계개혁 중단?…어불성설"(종합) 2021-06-16 11:43:51
아끼면서도 "(기본적으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PEF(사모펀드 운용사) 사이의 옵션 계약 논쟁을 본질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만일 재판 과정을 통해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양심 불량 회원들을...
[단독] 회계의 타락…삼덕, 안진 보고서 베꼈다 2021-06-08 17:42:23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벌이고 있는 주식 풋옵션 분쟁이 뜻밖에 ‘회계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 국내 5대 회계법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삼덕회계법인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잇달아 검찰에 기소되는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지난 10여 년간 급성장한...
새 국면 맞은 '풋옵션 분쟁'…신창재, 중재재판서 승기 잡나 2021-06-08 17:38:42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너티 컨소시엄 사이의 ‘주식 풋옵션 분쟁’이 이번 검찰 기소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다. 핵심 쟁점인 풋옵션 행사가격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평가 기관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재판소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마지막 청문...
가격 부풀리고 보고서 재탕…FI-회계법인, 짜고 친 '교보 풋옵션' 2021-06-08 17:35:45
사모펀드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주식 풋옵션 분쟁 이면에는 회계법인의 독립성과 윤리성이 일감을 주는 사모펀드 앞에서 맥없이 무너져내리는 현실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덕회계법인을 기소한 검찰 공소장을 보면 사모펀드와 회계법인의 부적절한 ‘커넥션’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삼덕회계법인 파트너...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안진 이어 삼덕 회계사도 기소 2021-05-26 17:32:34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너티컨소시엄 사이의 ‘주식 풋옵션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양측이 다투는 핵심 쟁점인 풋옵션 행사가격을 산출한 회계법인에 대해 검찰이 잇따라 공인회계사법 위반으로 기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풋옵션을 행사한 어피너티의 교보생명 주식(지분율 24%)을 되사줘야...
안진 이어 삼덕 회계사도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연루 기소 2021-05-26 16:47:14
각각 2018년 10월과 11월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을 행사했다. 당시 어펄마는 삼덕회계법인에 가치평가를 의뢰했다. 검찰은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역시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치평가 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피너티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 관계자에...
"교보, 문화·금융 선도기업으로"…신창재 회장, 비전 2025 선포 2021-04-28 16:57:59
"교보, 문화·금융 선도기업으로"…신창재 회장, 비전 2025 선포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보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금융 선도기업'을 회사의 새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신 회장은 28일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문화·금융 아우르는 혁신기업 될 것" 2021-04-28 13:21:58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8일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빅테크의 금융영역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고객 기대수준이 변화하고 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며 "생존과 성장을 위해 완전히 변화한 세상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보생명, 보험업을 뛰어넘어 금융투자·문화 기업 거듭날 것" 2021-04-28 12:49:47
예술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열고 2025년까지 ‘문화·금융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발표했다. 신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디지털 기술이 보험·금융업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
"작년 50대 그룹 총수 배당금 1조8천억원…이건희 몫이 절반" 2021-04-20 11:00:01
구광모 회장(696억원),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회장(346억원), 한국투자금융 김남구 회장(346억원), 효성[004800] 조현준 회장(295억원) 등이 배당금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을 포함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1천621억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각 312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