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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여성가산점 받지말자" VS 나경원 "여성정치인 길 열어줘야" 2021-01-29 15:41:11
남성이라고 1표 주는 것도 아니다"라며 "또 우리당의 최종후보가 결정된 후, 야권단일화 논의 과정에서도 이 문제는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가산점을 받지 말자고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이날도 "당의 여성가산점 제도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자는 취지"라며 "나 후보님이나, 저는 이미 혜택...
조은희 "나경원 후보님, 여성가산점 받지 맙시다!" 2021-01-26 13:40:28
"우리당 경선에서 여성가산점을 두고 당내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있다"고 했다. 조 구청장은 "여성가산점제는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정치권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남성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저는 민주당 시장의...
권영진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필수'…위기 인식해야" 2021-01-24 19:27:21
있다. 우리당의 고질병"이라고 진단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제적으로 제기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선 권 시장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궈너 시장은 "당 밖의 인사들을 폭넓게 품으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네거티브...
홍준표, 김종인 향해 "안철수 핍박 마라…될 사람은 된다" 2021-01-22 10:52:38
향해 당원 자격과 관계없이 후보경선에 나설 수 있도록 '오픈 경선플랫폼'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소리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야권후보 단일화는 우리당 후보가 정해진 뒤에나 검토할 문제다'며 후보경선 열차를 출발시켰다. 조준혁...
김종인 겨냥한 김무성 "벌써 오만해졌다…3자 구도는 필패" 2021-01-22 09:21:05
"우리당 지지율이 조금 오른다고 오만해져서 3자 대결을 해도 이긴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더 이상 이런 말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더 이상 3자 대결 언급 말아야"김무성 전 의원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세미나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전문적으로 분석해보면 우리...
서울시장 출마 나경원 vs 오세훈 신경전에 野 '전전긍긍' 2021-01-21 09:14:52
우리당 누가 나와도 힘든 선거였다. 그때 홍준표 대표가 간곡히 부탁하면서 당을 위해 희생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시장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제 후임 시장이 잘못된 길을 걸을 때마다 따가운 시선이 저에게 와서 마음의 부담이나 자책감이 컸다"면서도 "벌은 달게 받겠다. 그러나 책임도 지겠다"고 했다....
"안철수 제안 받아들이자"…국민의힘, 중진들이 들끓는다 2021-01-20 08:52:37
무소속 버니 샌더스를 포함시켰듯 안 후보가 우리당 후보 경선플랫폼에서 함께 경선하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며 "오늘 안철수 대표가 같은 얘기를 했다.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20일 안철수 대표가 출마 선언을 했을 당시 가장 먼저 이 같은 주장을...
홍익표 "해외서 백신접종 후 확진자 폭증…반면교사 삼아야" 2021-01-19 10:11:24
"우리당은 시스템의 원활한 개통은 물론 방역당국과 지자체, 의료계 협력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제반 상황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심을 경계하고 마지막까지 접종 로드맵 완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런 노력에도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김근식 "오세훈의 결단·나경원의 실력, 野 보궐 승리 이끌 것" 2021-01-17 20:03:54
페이스북에 "정말 훌륭한 분들이 우리당 경선에 참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글에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직접 댓글을 달고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김근식, 서울시장 출사표 던지며 후보들에 칭찬 세례김근식 교수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김근식 "노들섬에 고층아파트 짓고 저렴하게 분양할 것"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2021-01-14 14:28:14
있던 우리당 유력 후보들이 저도 그렇고 뒷분들도 많이 들어오면 필패 카드라고 생각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나 나경원 전 의원 훌륭하지만 본선 경쟁력이 부족하다. 기성정치인이고, 시민들 입장에서는 '또 그사람이야'라는 이미지다. 다른 후보도 얘기했지만 과거 프레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분이라,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