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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전기료 부담…합리적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필요" 2025-04-24 14:00:07
한국전력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동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원의 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에너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사설] 하남시 '님비' 오죽 답답했으면…한전 본부장까지 1인 시위 2025-04-18 17:36:36
한국전력의 초고압직류 송전선로(HVDC) 건설본부장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그의 손에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전력 공급이 시급합니다”라고 쓰인 팻말이 들려 있었다. 다음 날에는 같은 본부의 다른 간부가 그 자리를 지켰다. 다른 임직원도 돌아가며 하남시와 시민들을 향한 호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오죽...
기업·금융·대학의 따뜻한 손길…어려울때 더 든든한 버팀목 2025-04-15 16:02:25
공기업 등은 지속 가능성과 기업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경제 전반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회적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 탄소 배출 줄이기에 동참LG에너지솔루션은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사회 및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동서발전 "무탄소 에너지 중심 패러다임 전환 추진" 2025-04-03 17:03:03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전력계통 안정화 장치다. 오는 11월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권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에너지 시스템...
[시론] 세계 최고 품질의 전력이 능사 아니다 2025-04-02 17:53:06
2026년 9월로 연기됐다. 우리나라 전력 품질이 최악으로 떨어진 상징적 사건은 2011년 9월 11일 전력이 부족해 발생한 순환 정전이다. 당시 신규 발전소 건설이 시급했다. 공기업인 한국전력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동해안 지역에 최초 민간 석탄발전소를 허가한 배경이다. 발전소는 민간 자본으로 짓고, 송전선은 한전이...
해상풍력 힘주는 전남 "습지에도 송전선로 설치" 2025-04-02 17:38:23
지방 공기업의 다른 법인 출자 한도를 10%에서 25%로 상향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도록 협력해 준 환경단체와 관계 중앙부처, 한국전력 등에 감사를 표한다”며 “습지보호구역 가공선로 허용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이 적기에 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임동률 기자...
한국전력 "투자비 12조원 신속집행" 2025-04-01 17:32:40
한전은 지난해 11월 소상공인에 대한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연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린데 이어, 에너지효율 1등급 기기 구입비의 40%를 지원 중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투자비 신속 집행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역대 최대 투자비 12조 신속집행"…소상공·中企 지원확대 2025-04-01 14:55:46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연구개발(R&D)·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도 작년 128곳에서 올해 157곳으로 확대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투자비 신속 집행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동서발전, 태양광 설치·에너지효율 개선…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 드림' 2025-03-27 15:48:33
있다.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넘어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9대 사장에 취임한 권명호 사장이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 그는 고향이 울산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시절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소속으로 에너지 정책, 전력산업 등에...
K-반도체만 웃었다...작년 대기업 영업익 66%↑ 2025-03-26 06:41:36
853.9% 급증했다. 공기업은 2023년 2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12조1천91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어 운송(3조532억원↑), 조선·기계·설비(1조9천472억원↑), 증권(1조7천412억원↑) 순으로 영업익 증가 규모가 컸다. 반면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전년 대비 영업익이 62.3% 줄었다. 건설·건자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