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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아버지 시신 보름 이상 방치한 아들 징역형 2025-06-29 09:28:55
이상인 시신 방치 기간 등은 통화기록과 검안의 소견 등으로 추정됐다. 두 사람은 1994년 3월부터 30년 넘게 함께 살았다. 그러나 B씨의 사망과 시신 방치는 올해 1월 3일 오후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을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A씨에게는 정신질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흡연·음주보다 위험"…사망률 3배 높이는 뜻밖의 요인 [건강!톡] 2025-06-25 20:01:58
질환을 포함해 여러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오타이쿠 박사는 "주 단위를 넘어 월 단위로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확률이 높았다"며 "모든 연령과 성별, 인종, 정신건강 상태에 걸쳐 일관된 연관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몽은 흔한 현상이지만 결코...
[단독] 부서 이동 싫다고 '괴롭힘' 신고…甲질 막으려다 乙질에 멍든다 2025-06-25 17:53:51
‘정신질환 유발’ 등 명목으로 산업재해까지 신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갑질 신고 남용…법원 “괴롭힘 아냐” 잇단 판결 25일 한국경제신문이 법률 인공지능 스타트업 엘박스와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소송 145건을 분석한 결과 “신고가 부당하다”며 회사 측이 제기한 취소소송의 인용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중독 예방에 팔 걷은 식약처…치료·회복 수단 풀 가동 2025-06-25 15:47:22
질환이다. 하지만 여전이 이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다는 평가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을 쉽게 ‘소비’하는 문화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런 행동을 ‘사회적 일탈’로만 치부해선 사회 저변에 확산한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마약 중독 대응 패러다임이 단순한 ‘범죄 단속’에서 ‘치료와...
'폭력 남친 불 질러 살해' 40대女, 판사에 편지…무슨 내용 담겼나 2025-06-23 20:05:38
정신질환을 앓아 정상적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교도관이 의례적으로 건넨 상고취하서를 무의식적으로 작성했다"면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43·여)씨는 지난 4월 9일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항소심 내내 "끔찍한 교제...
"냉면 그냥 먹지 마세요"…아산병원 의사의 제안 뭐길래 2025-06-23 19:18:01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고칼로리 토핑이나 소스를 적게 사용하고, 국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해 고혈압, 고지혈증...
일면식 없는 시민에 전기충격기 갖다댄 70대 남성 체포 2025-06-23 15:25:40
한다. 이런 불안감 때문에 전기충격기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들고 있던 전기충격기는 별도의 허가 없이 소지할 수 있는 물품이었다. 경찰은 A씨를 유치장에 입감시켰지만, 그의 정신질환 상태 등을 보고 병원 치료를 위해 석방했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패스트푸드로 망한 행성에서 살아남는 법[서평] 2025-06-23 10:57:02
패스트푸드의 폐해를 잘 안다. 비만 및 대사질환 급증,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외곽으로 밀려나는 지역 식당과 농부들… 그러나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모든 단점을 상쇄하며 패스트푸드의 글로벌화를 아무도 막지 못했다. 균일한 맛, 비인간적인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진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슬로푸드의 세계는...
"혈액검사로 초기 알츠하이머병 인지기능 저하 속도 예측한다" 2025-06-23 08:57:41
인지장애를 평가하는 도구인 간이 정신기능 평가 검사(MMSE)에서 TyG 상위 그룹은 연간 점수가 2.5점 이상 감소해 인기기능 저하 위험이 TyG 하위 그룹보다 4.08배 높았다. 30점 만점인 MMSE에서 1년에 2점 이상 감소하면 인지기능이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그룹에서는 TyG 지수와...
"부작용 감수하고 먹어요. 한 달에 5kg 빠졌거든요" [이슈+] 2025-06-22 06:51:23
정신질환이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의 한 약학대학 교수도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수년 전부터 복용 기준과 휴약기 등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었지만, 의료 현장에서 이를 제대로 통제하기는 쉽지 않다"며 "문제는 단순한 처방 남용이 아니라, 마른 몸을 미의 기준으로 여기는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