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순천향대 천안병원 1000병상 규모 새 병원 개원...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2025-07-08 08:34:39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이 되고 지역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새 병원은 단순히 더 크고 화려한 건물을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료의 새로운 심장을 세우고자 했다”면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끊임없이 탈피하고 거듭나야"…춤추는 예술가 최호종의 길 [인터뷰+] 2025-07-08 08:00:01
한 단어들이 많지만, 사실 그에게는 '계단식 성장'이라는 서사가 가장 잘 맞는다. 당초 연극배우를 희망해 고교 시절 극단에 속해 있었던 그는 남들보다 늦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재능을 발견해 무용을 시작했다. 그런 탓에 거대한 열등감에 휩싸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4년 제44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공신' 강성태 "수행평가에 아이들 '악'소리…희망은 자퇴뿐" 2025-07-07 13:45:58
대표는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시험 없는 학교라는 일종의 환상. 그걸 심어주려다가 시험이 아닌 척하는 시험을 엄청나게 늘려놓은 거다"라며 "지필 부담을 줄이겠다고 도입한 게 수행평가 취지 중의 하나인데 더 극악무도한 어떤 또 다른 형태의 시험이자 평가가 생겨난 거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수행평가에 이어 고교...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가슴 저미는 따뜻한 실화에 담긴 선량함 2025-07-07 10:00:07
못 자는 아이는 학교에서 날마다 치고받고 싸운다. 어느 날 엄마가 햄버거도 사주고 놀이공원에도 데려간다. 몇 년 후 입을 옷까지 가득 안겨준다. 아이는 엄마가 떠날 걸 예감하지만 “엄마가 날 사랑해줘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울면서 소리친다. 엄마와 이별한 날 할머니 집 침대 위에서 흐느끼는 아이를 새끼 고양이가...
롯데오픈 우승 박혜준 "첫 승은 시작일 뿐…명예의 전당까지 질주하겠다" 2025-07-06 16:58:48
키에 시원시원한 스윙이 장점인 박혜준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호주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그레이스 김(호주)이 아마추어 시절 함께 활동했던 동료다. 당시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주관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LPGA투어 '명예의 전당'을 목표로 미국...
최윤 OK금융 회장, 몽골 국립대 감사패 수상 2025-07-03 14:46:07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가 여러분이 받은 응원을 다시 세상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며 "재단 역시 몽골 현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몽골(몽골국립대학교) ▲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UI대학교) ▲미국(하와이대학교)...
방시혁 기부한 50억, 모교 서울대 문화관 재건축에 쓰인다 2025-07-03 09:19:41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문화관 건축기금' 50억원이 새로운 문화관 재건축에 사용된다. 서울대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 앞에서 기존 문화관 해체를 기념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복합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관 해체 의례 및 기공식'을 연다. 이날...
"장애인 채용 가교 역할...취업 넘어 삶 변화시킬 것" 2025-07-03 06:02:22
한(various) 꿈을 성공의(victory) 꿈으로 바꾸겠다는 뜻에서 브이드림이라고 이름 지었다.” 장애인 채용을 위한 시스템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가. “핵심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직무 매칭 시스템 ‘플립’이다. 플립은 장애 종류와 근속 이력 등 다양한 고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전국의 특수학교,...
재취업 막막한 5060…"대기업 은퇴 후 햄버거집 알바합니다" [현장+] 2025-07-02 19:30:03
만한 곳이 있을까 해서 나왔다"고 쓴웃음을 지었다.◇"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사무직 꿈 접는 시니어 구직자들올해 박람회에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600개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지만, 현장에 게시된 채용공고 중 택시, 운송, 조리, 청소, CS 등 단순직이 과반을 차지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도봉구 거주 50대...
"비주류에 눈길이 가요"…'정년이' 연출 남인우 감독이 여성서사에 주목한 이유 2025-07-02 08:53:06
달 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아르떼 살롱 '아티스트 토크'의 연사로 나서는 그는 여성 연출로서 겪은 우여곡절과 인공지능(AI) 시대 공연 연출가가 갖춰야 할 자질, 예술교육의 가치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토크를 한 달 앞두고 그를 만나 연출가로 살아온 20년 여정을 들어봤다. ▶ 아르떼 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