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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非이자 수익 늘리고 새시장 공략해야" 2013-03-03 12:00:40
이 연구위원은 현재 은행수익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이자수익이 더 이상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닥친 저성장·저금리 기조 때문이다. 그는 "은행이 균형 있는 수익창출을 위해선 현재 비중이 10% 수준인 비(非) 이자 이익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농협금융 1주년, 실적보다 지주체제 착근에 의미> 2013-03-01 08:00:08
순이익 3조8천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1.6%를달성하겠다던 농협금융 출범 당시의 목표에 비춰보면 미약한 출발이다. 그럼에도 농협금융은 지주체제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를 둔다. 출범을 전후해 넘어야 할 난관이 그만큼 많았기 때문이다. 사실 작년 3월2일 외형적으로 독립을 선언했지만...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97> 보호무역이 영국의 산업혁명에 미친 영향은… 2013-02-28 18:35:31
이익이 영국의 산업혁명에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하지만 식민지로부터 얻게 된 막대한 부가 산업혁명의 중요 요인이었다면 이전에 세계 경제의 패권을 잡고 있던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네덜란드에서 산업혁명이 유발되지 않았던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16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영국의...
[책마을] 직원에 쓰는 돈은 왜 비용으로 처리할까 2013-02-28 16:54:49
작성하지 말고 직원의 이익을 주주의 이익과 같은 자리에 놓자는 것. 그러면 ‘직원이익+자본이익=매출-재료비’가 된다는 이야기다. 직원 몫을 비용으로 보지 않으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지식의 원천인 직원을 잘라버리는 걸 비용절감으로 인정하는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거론...
"지방공기업 5개 중 1개 파산 위기" 2013-02-27 17:11:58
이후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내지 못하는 공기업 수는 2007년 118개에서 2011년 142개로 늘었다. 전체의 38%다.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얘기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지방 공기업 누적 순손실 금액은 2조8500억원에 이르렀다. 자산 이용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총자산 회전율은 0.12회에 그쳤다. 국가 전...
현대硏 "지방 공기업 81개 부실화 가능성 높다" 2013-02-27 09:58:04
백 연구위원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 못 하는 공기업 수가 2007년118개에서 2011년 142개(전체의 38%)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03~2011년 지방공기업의 누적 당기순손실은 2조8천5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하철공사 전부와 상하수도 공기업의 60%가 3년 연속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
"인프라웨어, 실적으로 신뢰 회복 중"-대우 2013-02-27 07:31:11
순이익 169억원(+225%)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바일오피스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처 다변화로 실적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규모의 경제로 2013년 영업이익률은 36.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2013년, 2014년 모바일오피스의 단독 매출은 각각 373억원(+33%), 484억원(+30%)이 예상되나 시장점유율...
송호근 서울대 교수 "증세 없이 복지한다는 발상 자체가 의문" 2013-02-26 17:03:38
정부 정치권 이익집단의 영향력 행사 도구로 악용돼 결과적으로 기업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 송 연구위원은 “결국 경제민주화를 강화하면 할수록 기업에 대한 정부 개입이 강해질 것”이라며 “경제민주화 정책은 관료제 영역의 팽창이자 관료제 만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현진/이태명 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에 부쳐] (2) GH노믹스의 두가지 기본과제 2013-02-25 17:45:16
백보 양보해서 소수에게만 이익이 가는 것이 문제라면 나중에 원위치하면 되니 빨리 위험지대를 벗어나는 것이 상책이다. 파도가 일 때 일등석, 이등석 손님을 제자리에 앉히는 것보다 일단 손님들을 무작위로 앉혀 무게중심의 안정을 신속하게 도모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한 가지 짚고 넘어 갈 것은 가계부채 문제는...
디에스 "이승규 대표 100만주 회사에 무상증여" 2013-02-25 16:56:26
디에스는 16억 규모의 이번 주식 수증을 통해, 기업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올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디에스 관계자는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의 대규모 주식 증여는 향후 기업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사업 안정화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신규 사업에서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