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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밀반출재판, 親트럼프 판사에 배당…사건초기 수사지연 2023-06-10 04:21:27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약 12년 만에 트럼프에 의해 연방판사 자리까지 올랐다. 미국에서 연방판사가 되려면 변호사 자격 취득 후 12년이 지나야 한다. 그는 로스쿨 졸업 후 아이오와주에서 항소법원 판사의 재판연구원으로 일했고, 이후 워싱턴DC의 대형 로펌인 깁슨 던에서 근무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플로리다주...
'통신사 빅딜' 심사한 황윤환 前 공정위 과장, 법무법인 율촌 합류 2023-06-07 11:07:24
기업결합과장으로 근무할 때 SK텔레콤-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전 인수, 미국 다나허의 제너럴일렉트릭(GE) 바이오공정제품사업 인수, 독일 린데-미국 프락스에어 합병 등 굵직한 거래를 심사하며 주목받았다. 황 변호사는 앞으로 율촌에서 △기업결합 △부당 공동행위 △기업 집단규제 △불공정 거래행위 등...
美 시카고시, '시의원의 부업·겸직 금지 입법' 추진 2023-06-07 06:38:27
변호사 출신 의원은 치안·사법 관련 사안에 전문성을 보여준다"고 항변했다. 시카고시 윤리위원회 스티브 벌린 사무국장은 "시의원의 부업 문제와 관련해 매년 약 20건의 자문 요청이 있다"며 "조례안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1969년부터 지난 5월까지 54년간 시카고 시의원을 지낸 조세 전문 변호사 에드...
"노예계약" vs "자발적"…엑소 첸백시·SM 온종일 공방 2023-06-05 22:51:32
강조했다. 첸백시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위에 SM을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M이 공정위에 지난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 시정명령을 받고도 자신들을 상대로 문제된 조건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백현은 특히 그 근거로...
SM "엑소 동의 하에 정산자료 제공"…첸백시 "공정위 제소" 2023-06-05 09:51:21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지난 4일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위에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했다"며 "동 제소를 통해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정명령을 무시한...
엑소 첸백시 "공정위에 SM 제소…명백한 노예계약" 2023-06-05 09:35:52
주목된다. 백현·시우민·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위에 SM을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우리는 공정위가 2007년 10월과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불공정한 계약 행위가 SM에서...
"기사 삭제해 줄테니 1000만원"…선 넘는 변호사들 2023-06-04 18:06:39
수요를 노린 것이다. 정상적인 언론 대응은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언론 특화’를 내세운 로펌과 변호사들의 영업 수법은 특이하다. 법정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기사 삭제만을 목적으로 법적 대응을 남발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내용증명을 마구 발송하고,...
[특파원 시선]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듯…당국만 "헬로 홍콩" 2023-06-03 07:07:00
광주 인권상'을 홍콩 인권변호사 초우항텅이 수상했다는 소식에 홍콩 민주 진영 활동가들은 반색했다. 비록 구속 중인 초우항텅은 시상식에 못 갔지만, 홍콩 민주 활동가들은 그의 수상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며 기뻐했다. 초우항텅은 홍콩에서 30년 넘게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촛불 집회를 주최해온...
백현·시우민·첸 측 "SM, 정산자료 '열람'만 허락? '제공'해야" 2023-06-02 10:53:57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2일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1만2000명 실직, 사업 정지…타다 4년, 쑥대밭 된 '혁신 생태계' 2023-06-01 18:32:57
사실상 사라진 셈이다. 김태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선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타다 베이직은 결국 2020년 4월 서비스를 중단했다. 타다 드라이버 1만2000명도 함께 일자리를 잃었다. 타다는 같은 해 10월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