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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데이터' 중심 급속 재편…정부, 제도 정비 본격화 2025-07-14 16:08:07
금융기관의 투자 판단 등에 활용된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역시 기업 ESG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ISSB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ESG 정보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유럽 외 지역에서도 ESG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 제조업 데이터 통합 플랫폼 주목이러한 변화...
SK오션플랜트, 준법 및 ESG 경영 강화 2025-07-14 12:36:04
SK오션플랜트가 준법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구축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사회 내에는 ESG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사회...
실업급여 밀어올린 최저임금…"놀아도 198만원 받는데, 일하면 손해" 2025-07-13 18:14:09
최근 고용부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보고 자료에는 전문가와 경영계가 요구해온 반복·부정 수급자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 수급 자격 요건 강화 등의 대책은 담기지 않았다. 오히려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에게 고용보험 확대 적용,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실업급여 확대 적용 등 수혜 범위 확대 정책만...
정부, 대학 돈줄 더 옥죈다…등록금 인상 상한 1.5→1.2배로 2025-07-13 18:11:41
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법안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평가를 통해 부실 대학을 선별하고 예산 지원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학 폐교를 유도했지만 강제로 문을 닫게 할 법적 근거는 없었다. 그 과정에서 부실 대학은 늘어갔다. 지난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전국 280개 대학의 결산서, 신입생 충원율 등으로 재정 진단을...
[기고] 경영판단의 책임을 넘어, 주주 신뢰의 시대 2025-07-13 17:57:53
양수도, 경영권 승계 등 주주가치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할 때 이사회의 선관주의 의무는 이전에도 요구됐다. 하지만 개정 상법이 요구하는 회사와 주주 이익의 보호는 단순히 규제 변화에 대한 컴플라이언스에 기반한 안전장치 마련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기업의 장기적 가치, 이해관계자 신뢰,...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전 임직원에 100만원 상당 자사주 지급 2025-07-09 17:08:32
실적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적극적인 경영 개선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 흑자로 돌아섰고, 이후로도 이익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행임원제와 외부 전문가 중심의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도입 등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에도 힘썼다. 주주친화 정책도 펼쳤다. 인수 후 10분의 1 액면 분할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하고,...
또다른 금융위기 그림자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5-07-09 10:49:05
ETF에 베팅하는 ETF도 있다. 바이든 행정부 때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러한 흐름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SEC는 오히려 수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다. 트럼프미디어는 크립토닷컴과 제휴하여 MAGA 테마 ETF 판매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
[칼럼] ESG 경영 시대, 중소기업 성장의 신무기.. 사내근로복지기금 2025-07-08 09:55:21
비교적 간단하다. 법인 정관, 기금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의 재직증명서, 사업계획서, 출연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지방노동청에 신청하면 된다. 직원과 대표 각 2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된 복지 기금협의회가 출연금을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직전 연도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의 5%를 기준으로 한다...
“은행만 낼 수 없다”…배드뱅크 재원 절반, 금융권 부담 2025-07-07 14:19:40
조정 프로그램(배드뱅크)’의 재원 절반을 은행 뿐 아니라 모든 금융권이 함께 부담하게 됐다. 은행권이 배드뱅크 설립을 홀로 지원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소각 대상 채권의 상당 규모를 2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배드뱅크 소요...
배드뱅크 재원 절반 2금융권서도 부담…빚탕감 속도낼듯(종합) 2025-07-07 11:15:24
채무조정 프로그램(배드뱅크)'의 소요 재원 절반을 전 금융권이 함께 부담하게 됐다. 애초 은행권이 배드뱅크 설립을 홀로 지원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소각 대상 채권의 상당 규모를 2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되면서 '전 금융권 참여'로 가닥을 잡았다. 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