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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정치 도전장…與 정우성 "평택도 판교 될 수 있다" 2024-03-13 13:03:39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어요. 공학적 지식과 정책 전문성을 융합해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서울 평택을에 출사표를 낸 정우성 후보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만능 해결사'로서 평택을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B국민은행 대출 관련 배임 사고…담보가치 부풀려 2024-03-12 20:31:17
내준 배임 사고가 터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양 지역 KB국민은행 모 지점은 지난해 하반기 지식산업센터 내 모 상가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총 104억원의 담보 대출을 취급했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의 자체 감사 결과 이 대출 건들은 실제 할인 분양 가격이 아니라 최초 분양 가격을 기준으로 실행됐다. 해당 상가가 수...
배임 논란·줄소송 우려…ELS배상 험로 예고 2024-03-12 18:14:34
다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 지식이 인정되는 자’는 배상 비율이 10%포인트 낮아지는 점도 주관적인 판단 영역으로 꼽힌다. 금융당국은 금융 지식이 인정되는 자의 예시로 ‘금융회사 임직원’을 제시했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직업군이 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의진/김보형 기자 justjin@hankyung.com
20% 꺾인 '엔터株 4대장'…벚꽃 필 때 주가 볕들까 2024-03-12 18:14:25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부재가 아쉽다”면서도 “북미 중심 라이트 팬덤 저변은 넓혀지고 있다”고 했다. "올해 2분기 공연·상품기획 본격 성장"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를 주가 회복 시기로 점찍었다. 국내와 중국 핵심 팬덤의 구매력 약화로 엔터사들 전반의 음반 판매량이 꺾였지만, 유안타증권과 마찬가지로 라이트...
금융·코인株 랠리…다사다난한 화요일 [마켓플러스] 2024-03-12 17:28:19
은행의 불완전 판매 정도와 가입자의 금융 지식에 따라 배상 기준이 달라질 예정인데요. 홍콩 ELS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이날 은행주들의 주가는 훌쩍 뛰었습니다. KB금융, 기업은행 등 개별 종목은 물론이고 TIGER 은행 같은 은행 관련 ETF까지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증권가는 홍콩 ELS 분쟁...
BNK경남은행,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사회공헌 2024-03-12 16:13:46
BNK경남은행은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1회차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올해부터 정식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중학교에 확대 제공된다. 특히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회성 특강이라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주제별로 체계화된 강의와 활동을 통해 중학생 시기에...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규모를 초과하면 10%포인트를 감면한다. 금융회사 임직원 등 일정 수준의 금융지식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배상 비율을 10%포인트 내린다. 이런 기준에 따르면 은행의 과실이 인정돼도 배상액이 0원인 사례가 나올 수 있다. 예컨대 ELS 투자 경험 62회(-10%P), 손실 경험 1회(-15%P)인 50대 B씨가 1억원(-5%P)을 투자했는데...
<책마을> 한일공존을 꿈꾸는 일본 덕후들의 일본 문화 이야기 2024-03-11 18:07:31
(지식의날개 출판)를 내놨다. 2021년 5월 처음 나온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시리즈 첫 권이 발행된 후 일본 주니치 신문 1면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는 등 한국은 물론 일본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책에서는 일본 천황 역사상 200년 만에 생전퇴위를 한 아키히토 천황을 비롯해 인지장애를 앓는 사람들과...
홍콩 ELS 배상안 나왔지만...집단소송 불씨 여전 2024-03-11 17:49:40
크다고 배상비율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는 금융 소비자들 입장에서 수긍하기 좀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어떤가요? <기자> 맞습니다. 가입금액이 클수록 손해액도 커지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배상비율 1%포인트가 아쉬운 상황이거든요. 때문에 배상비율 가감요인을 두고 금융 소비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을 것으로...
ELS 배상비율 천차만별…투자연령·경험 등에 최대 90%p 차이(종합) 2024-03-11 12:16:01
등 금융취약계층(5~15%p)이나 예·적금 가입 목적으로 금융회사를 방문했던 것이 인정되는 경우(10%p), ELS 최초 투자(5%p) 시 배상비율은 높아진다. 반면, ELS 투자경험이 많거나 금융지식 수준이 높은 투자자의 경우에는 배상비율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ELS 가입 횟수가 20회를 초과하는 경우(-2%p)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