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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 에어쇼 무단촬영 대만인 2명,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5-11-17 16:48:10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1심은 지난 7월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군사시설 촬영이 금지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고, 실제로 기지 진입을 시도했다가 제지당한 전력도 있다”며 “그럼에도 행사장에 침입해 수십...
쌍방울그룹 계열사들, 정리매매 첫날 '급락' 2025-11-17 10:22:16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따라 쌍방울을 비롯해 광림과 퓨처코어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 3곳의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거래소는 쌍방울과 광림에 대해선 올 2월, 퓨처코어는 5월 상장폐지를 결정한 이후 정리매매를 진행하려 했지만 가처분이 제기되면서 법원 결정까지 이를 보...
[특징주] 쌍방울그룹 계열사들, 정리매매 첫날 80% 안팎 급락 2025-11-17 10:08:28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따라 쌍방울[102280]과 광림, 퓨처코어 등 쌍방울그룹 계열 상장사 3곳의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거래소는 쌍방울과 광림에 대해선 올해 2월, 퓨처코어는 5월께 상장폐지를 결정한 이후 정리매매를 진행하려 했으나, 가처분이 제기되면서 법원 결정시까지 정리매매를 보류한...
볼링장 기계는 건물의 종물…"경매로 건물 사면 기계 소유권도 이전" 2025-11-17 08:20:59
청구를 기각하고 B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2심은 볼링장 기계·기구를 공장저당법에서 말하는 ‘공장의 공용물’로 보기 어렵고, 경매 절차가 개시되기 전 B씨가 이를 인수했기 때문에 부동산의 종물(從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볼링장 기계·기구는 필수 시설물에 해당해 부동산의 종물로...
불륜 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여성, 행방 '묘연' 2025-11-17 08:15:16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각방 생활을 해온 남편에게 불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아이를 냉동실에 숨겼다"고 진술했다. 검경은 A씨가 한차례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당시 법원은 "수사 과정에서 협조적이었고 추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법원, 조태용 前 국정원장 구속 유지 2025-11-17 07:38:26
2시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청구해 발부된 구속영장이 적법하고, 조 전 원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원장 측은 내란특검팀이 이미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통해 주요 증거를 대부분 확보한 만큼...
안다르 창업자 남편, 국보법 위반 구속…"11년 전 일인데" 2025-11-17 07:22:48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오씨는 이날 법정 구속됐다. 오씨는 2014~2015년 불법 게임 사설 서버를 운영하며 보안 우회용 'S파일'을 구하려 북한 해커 '에릭'(오성혁)과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킹 프로그램 제공 대가로 중국 계좌로 약...
방한후 美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2025-11-17 01:44:16
수 있는 적절한 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사건은 기각됐고 국토안보부는 항소할 시간이 있었지만 기한 내에 항소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ICE는 추가로 4일간 김씨를 구금했다"고 덧붙였다. jhcho@yna.co.kr [https://youtu.be/z1NQh12mn0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월 1600만원?" 그게 지옥의 시작…사장님에게 무슨 일이 [사장님 고충백서] 2025-11-16 19:25:15
1600만원에 크게 못미치는 것은 아니다"라며 A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달랐다. 법원은 '민법상 사기(기망)'로 인한 계약 취소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착오로 인한 취소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직전 2개년도 매출액은 코로나19 시기였고 그 전인 2019~2020년에는 월 1300만 원대에 달했던 점 등...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이영주, 46년 만에 무죄 확정 2025-11-16 17:07:19
받아들여지지 않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지난해 1월 재심을 신청했고, 올 7월 재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박정운·유제민)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심 재판부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제출한 검찰의 상고장이 이번에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