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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내일은 저질·구태정치 심판하는 날 2024-04-08 18:11:29
안중에도 없었다. 후보들의 막말, 부동산 내로남불 논란도 여지없이 불거졌다.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는 하루가 멀다고 막말 전력이 드러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 이화여대생, 유치원 등 대상도 다양하다. 여러 단체가 사퇴를 촉구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완주 의지를 불태운다. 후보 등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영풍의 '배신'과 '내로남불'을 더 이상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영풍이 과거 공정거래법의 강화로 순환출자를 해소해야하는 과정에서도 동업자정신을 존중해 일체 개입하지 않았는데, 영풍에 대한 장씨 일가의 지배구조가 확고해지자 고려아연 경영에 개입하려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보고...
[사설]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섰으니… 2024-04-01 17:52:39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와 다단계 업체 변호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자 박 후보는 “전관예우라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며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줬다. 남이 하면 전관예우고 내 편이면 열심히 일한 것인가. 국회의원은 당연히 사회의 지도층이고 누구보다 공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자리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커녕...
野 양부남, 한남3구역 주택 두 아들에 증여 2024-03-31 19:00:42
양부남 후보(광주 서을·사진)가 재개발 호재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단독주택을 소득이 없던 20대 두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30억원대 서울 성수동 재개발 주택을 증여한 공영운 후보(경기 화성을) 등에 이은 민주당의 ‘부동산 내로남불’ 대표 사례라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천자칼럼] 조국당의 '전관예우' 내로남불 2024-03-28 18:11:54
이번 후보 등록 때는 49억8185만원으로 불어났다. 검사장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다단계 수사 전문가인 그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변호를 맡아 22억원을 수임료로 받았다고 한다. 조국 대표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검찰 간부 출신 중엔 1년에 100억원을 번 사람도 있다. ‘전화...
한동훈·이재명·조국, 선거운동 첫날 서로 "심판하자" 2024-03-28 10:51:46
위원장은 내로남불, 유체 이탈 화법의 끝판왕"이라며 '범죄 세력 심판'은 "한 위원장이 할 말이 아니라 들어야 할 말"이라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검찰을 장악해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수사도, 조사도 받지 않는 특권층은 누구인가"라며 "4.10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경제 폭망' 대파 챌린지?…與 "文 때는 한 단에 7000원" 2024-03-25 16:47:36
대파값 3000원이라고 야단법석을 떤다"며 "이러니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민주당의 대표적 수식어가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능하면 염치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민주당의 참을 수 없는 경박함에 3년 전 대파값을 상기시켜드린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이응준의 시선] 가난한 경제적 자유주의자의 고백 2024-03-21 17:33:31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는 서로에게서만 정상 작동한다.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라고 칭하는 사람들 중에서‘조차’ ‘경제적 자유주의자’는 드물고, 이게 우리 사회 내로남불의 뿌리다. 경제교육으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유주의자로서 한 인생을 살 수는 있다. 바닷물을 다 마셔봐야...
[천자칼럼] 이재명 대표의 '내로남불' 2024-03-20 17:53:18
조사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더욱이 이 대사는 공수처 조사를 받고 대사로 나간 데다 부르면 언제든 응하겠다는 뜻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런 사람에게 ‘도주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이 대표 특유의 내로남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선거를 앞둔 정략으로 치부하더라도 후흑(厚黑)이라는 말이...
與 최돈익 "친명 강득구, 지난 총선서 가짜당원 모집해 경선 승리" 2024-03-20 14:40:02
되는 민주당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공천 사례"라며 "강 의원은 후보에서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더 이상 거짓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라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단수공천 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