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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겠다"는 尹에 전공의 대표 "韓의료 미래 없다" 2024-04-04 18:39:28
내부 문제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사직 전공의인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만남 성사는 ‘젊은 의사’(전공의·의대생)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박 위원장과 11인의 독단적인 밀실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박 위원장의 SNS 글에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논의할 때 전공의 의견 존중하겠다" 2024-04-04 18:30:49
집단 사직한 이후 윤 대통령이 전공의 대표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면담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해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尹대통령·박단 만남에…다수 전공의들 "밀실 협의" 반발 2024-04-04 15:53:31
높이고 있다. 사직 전공의(인턴) 류옥하다 씨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비대위원장의 만남 성사는 ‘젊은의사(전공의, 의대생)’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박 비대위원장과 11인의 독단적인 밀실 결정임을 알린다"고 비판했다. 류옥 씨는 "젊은의사(전공의, 의대생)들은 ‘기습 합의’라는 2020년의...
"의료진 지쳤다"…병원 외래 축소 움직임 2024-04-04 14:32:11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학병원 교수 일부가 최근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외래 진료 축소 등에 나서고 있다. 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아직 상당수의 교수가 의료 현장을 지키며 전공의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곳곳에서는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생기고 병원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정부 연일 대화 제안에…"尹·전공의 조만간 만날 듯" 2024-04-03 18:50:41
집단사직 사태 해결을 위해 전공의들과 시간, 장소, 참석자, 대화 주제에 상관없이 모든 사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윤 대통령은 의료계에서 합리적 단일안을 가져오면 의대 정원까지도 논의하겠다는 전향적 태도를 보였다. 2일엔 전공의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일...
'사직 강요' 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과태료 처분 받았다 2024-04-03 18:09:59
유출했다는 이유로 A이사장으로부터 사직서를 강요받았다. 새마을금고 타 지점 이사장의 자녀가 삼선동 S새마을금고에 취직했는데, 그에게 “아버님이 이사장이시냐”고 물었다는 이유에서다. A이사장은 당시 직원 세 명에게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규정과 복무규정, 반성문 등을 자필로 적어 금고 소속 지점 일곱 곳에서...
[사설] 전공의들, 윤 대통령 만나 할 말 다하라 2024-04-03 17:47:28
사직이라는 실력행사만 고수하는 건 그 누구한테도 도움이 안 된다. 그제 마감한 올해 신입 인턴 등록이 대상자 3068명의 4.3%인 131명에 그쳤다고 한다. 당장의 의료 공백은 물론이고 이대로 가면 전문의 배출 체계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 탓이라고 하고 싶겠지만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스스로...
"공무원, 야채상보다 머리 좋다"…日 지사 발언 논란에 사의 2024-04-03 11:59:26
사과했다. 그러면서 "6월 현의회를 시점으로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원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가와카쓰 지사는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학계에서 활동하다 2009년 시즈오카현 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지자체장 선거에서 4회 연속 승리해 시즈오카현을 15년 가까이 이끌어왔...
"공무원, 야채상보다 머리 좋아" 발언 후 사의 2024-04-03 10:02:37
기자들에게 "(발언 내용 일부만) 잘려서 보도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불쾌하신 분이 있다면 정말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6월 현의회를 시점으로 사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1년 참의원(상원) 보궐 선거에서는 후보 지지 연설에서 "저쪽에는 고시히카리(일본의 유명 쌀 품종)밖에 없다"며...
"공무원, 야채상보다 머리 좋아"…日지사, 논란 발언 후 사의 2024-04-03 09:57:45
"6월 현의회를 시점으로 사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가와카쓰 지사는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학계에서 활동하다가 시즈오카문화예술대 학장을 역임하던 2009년 시즈오카현 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지자체장 선거에서 4회 연속 승리해 시즈오카현을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