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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전반기 도산 12년만에 최다…"고물가·인력부족 탓" 2025-10-13 10:31:57
건수가 5천200건에 육박해 12년 만에 전반기 최다를 기록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기업신용조사업체인 도쿄상공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전반기인 올해 4∼9월 일본 기업 부채 규모 1천만엔(약 1억원) 이상 도산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천172건이었다. 전반기...
日총리선거 열쇠 쥔 제2·3야당…치솟는 몸값에 관망속 득실계산 2025-10-13 10:13:02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관측했다. 유신회는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간 줄다리기를 주시하면서 야권 단일화 참여 여부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유신회는 야당 협력에 호응하는 자세를 보이면서도 자민당 협력 방안도 찾고 있다"고 해설했다. 정당 간 합종연횡 향배를 알 수...
도쿄대, AI·양자과학 등 딥테크 학부 신설 추진…창업인재 육성 2025-10-12 10:09:37
인재 육성을 위해 2개 학부를 신설하는 구상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도쿄대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국제탁월연구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내년 AI나 우주, 로봇, 양자과학 등 폭넓은 첨단기술을 취급하는 '딥테크 학부'(가칭) 등 2개 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국제탁월연구대에는...
"日공명 연정 이탈에 자민 보수노선 강화 확실…다당제 심화" 2025-10-11 12:04:56
대립이 두드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요미우리신문에 말했다. 한편, 자민당과 공명당 결별이 '트리플 약세'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트리플 약세는 주가, 국채, 엔화 가치가 모두 하락하는 것을 뜻한다. 재정지출 확대를 공언한 다카이치 총재 취임 이후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엔화 가치는...
자민당 수성? 13년만에 정권교체?…복잡해진 日정치 '경우의 수' 2025-10-11 11:22:43
연립 이탈 의사를 자민당 측에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임시국회에서 치러질 총리 지명선거를 위한 각 당의 교섭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중의원에서 다수인 야당이 결집하면 정권 교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해설했다. 총리 지명선거는 중의원과 참의원(상원)이 각각 실시하며 결과가 다를 경우 중의원 결과를 따른다....
자민·공명 연정, 26년만에 붕괴…다카이치 총리 선출 '가시밭길' 2025-10-10 17:24:44
분석이 나온다. 10일 아사히·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는 이날 의회에서 자민당 다카이치 총재와 1시간 반가량에 걸쳐 회담한 뒤 자민당과의 연정에서 탈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이토 대표는 자민당과의 연정에 대해 “지금까지의 관계를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다카이치...
日 자민·공명당 26년 연정 '붕괴'…다카이치 '위기' 2025-10-10 17:10:22
연립 구성 여부는 미지수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연정 협상의 난항으로 임시국회가 당초 예상된 10월 중순 대신 20일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다만 26일 ASEAN 정상회의, 도널드 대통령 일본 방문,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정상 외교 일정이 예정돼 있어 24일 이전에 새 총리가 선출될 것이라는 관측도...
日자민·공명 연합, 26년만에 붕괴…다카이치, 첫걸음부터 위기(종합) 2025-10-10 16:57:46
공명당은 그동안 선거에서도 협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작년 10월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이 협력하지 않았다면 자민당 지역구 의원 132명 중 25명이 낙선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구에서 이른바 '공명당 표'는 2만 표 정도이고, 자민당 후보가 야당 후보와 접전일 경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
日자민·공명 연합, 26년만에 무너지나…후원금 규제 놓고 갈등 2025-10-10 12:54:09
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 도쿄에서 개최된 공명당 회의에서는 자민당과 기업·단체의 헌금(후원금) 규제 강화를 합의하지 않으면 연립 정권에서 이탈해야 한다는 의견이 연이어 제기됐다.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는 회의에서 "기업·단체 헌금 규제 강화와 관련해 (자민당으로부터) 충분한 회답이 없으면 총리...
유니클로 모회사 연매출 9.6%↑…31조6천억원 넘어 사상 최대 2025-10-10 10:22:56
10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매출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3조4천5억엔(약 31조6천369억원)이라고 전날 밝혔다. 순이익은 16.4% 증가한 4천330억엔(약 4조28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핵심 브랜드인 유니클로 국내외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