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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방화범 60대男 구속 "사전에 준비…재범 위험" 2025-06-02 19:47:52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승객 400여 명은 1㎞가량을 지하선로를 따라 대피했다. 약 3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9시45분께 여의나루역에서 원씨를 체포했다. 그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병화...
"죄송합니다"…5호선 방화 60대男 구속 2025-06-02 18:14:21
받는다. 원씨를 포함해 2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129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또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약 3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씨는 이날 심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대형 인명...
'5호선 방화범' 구속…법원 "공공 안전 위협 중대 범죄" 2025-06-02 18:12:16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원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범행에 사용한 휘발유는 2주 전 주유소에서 미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사전 계획 여부 등 추가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속보]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결국 구속…"중대 범죄" 2025-06-02 17:59:55
기자들에게 그가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불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말했다. "얘(피의자 원 씨) 재산이 7억 5000만 원인데 (전 아내한테) 6억 8000만 원을 주라고 (이혼소송에서) 했다"며 "돈 주겠냐. 그럼 죽여버리지"라고 말했다. 또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원씨가) 고등어구이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전 부인이)...
'이혼 소송 공론화' 위해 범행…충격적인 5호선 방화범의 대답 [HK 영상] 2025-06-02 12:18:21
지른 거냐", "주유소에서 휘발유는 어떻게 사신 거냐", "피해자인 척 피의 사실 모면하려고 한 거냐", "시민분들께 하실 말씀 없냐", "손해배상 청구까지 거론되는데 입장 없냐"는 질문 등에는 대답하지 않고 법원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혼 소송 결과를 공론화하려고 범행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혼 소송에 불만"…'5호선 방화범' 영장실질심사 출석 [영상] 2025-06-02 11:26:22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승객 2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차량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는 약 3억3000만원으로 추산된다. 경찰 조사에서 원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범행에 사용한 휘발유는 2주 전 주유소에서 미리...
5호선 방화범, 결국 입 열었다…이유 듣고보니 '헉' 2025-06-02 10:35:53
"이혼소송 결과를 공론화하려고 범행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미리 계획하고 불을 질렀나", "대형 인명 사고를 낼 뻔했는데 관련해서 할 말 없나", "이혼 소송 결과에 어떤 부분이 불만이었나" 등 다른 질문에는 침묵을 지켰다. 이날 원씨의 형이라고 주장하는 남성도 나타나 "원씨는 택시...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오늘 구속 여부 결정 2025-06-02 06:38:08
신청했다. 경찰은 화재 당일 오전 여의나루역에서 원씨를 긴급체포 했다. 들것에 실려 나오던 원씨의 손에 그을음이 많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궁하며 덜미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의도는...
지하철 방화범, 까만 손 들켜 '덜미'...범행 이유 '황당' 2025-06-01 18:26:42
A씨를 긴급체포 했다. 당시 A씨는 들것에 실려 나오고 있었는데 손에 그을음이 많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궁해 덜미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의도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의 구속 전...
가슴 쓸어내린 지하철 방화…승객 400명 지하선로 1㎞ 걸어 탈출 2025-06-01 18:16:52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재판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검찰은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했고 법원은 2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대구 참사 이후 강화된 조치 ‘효과’자칫 대형 참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