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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흐름에 구리 수요 폭발…국방비 확대도 호재" 2025-09-11 08:02:06
전망한다.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 규모의 두 배에 이른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는 전기차용 구리 수요가 2025년 130만 t에서 2030년 230만 t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 같은 기간 발전·송전망 업그레이드를 위한 구리 수요는 19% 증가해 1490만 t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원자력 발전 수요에 우라늄 공급 부족 전망" 2025-09-11 00:41:56
있었으나 AI붐이 원자력에너지를 소환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한 발전 시설은 전세계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한데다 AI붐을 뒷받침할 대규모의 전력 공급원으로는 원자력 에너지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원자력협회(WNA) 는 지난 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라늄...
EU수장 "러 화석연료 퇴출 가속화"…'대러제재' 美압박에 계획 앞당길듯(종합) 2025-09-10 21:40:37
"러 화석연료 퇴출 가속화"…'대러제재' 美압박에 계획 앞당길듯(종합) 2기 첫 연례 정책연설…애초 2027년말까지 수입중단 계획, 美는 "당장 끊어야" 對이스라엘 강경조치 시사…대미 무역합의 비판 적극 방어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시론] 실용주의와 거리 먼 기후에너지부 2025-09-10 17:37:35
화석에너지 사용 감축을 의미하는 탄소중립 강화는 경제성장을 후퇴시킬 수밖에 없고, 화석에너지 사용량을 늘리는 경제성장만을 우선하면 탄소중립 달성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제에 우선순위를 두는 성장론자들은 환경부 중심의 기후에너지부 출범에 반대하고, 환경론자들은 산업부가 주도하는 기후정책에 반대하며 한...
美 "유럽, 대러제재 강화 원하면 러시아산 에너지 끊으라" 2025-09-09 11:42:25
화석연료 수입량 전체에서 러시아산 가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22년 약 40%에서 2024년 14%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다시 그 비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엠버는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선적이 늘며 2024년 EU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비율이 2023년보다 18% 늘었다고 지적했다. EU는 지난 5월 '리파워(RePower)...
기후환경부 출범해도 '에너지 90%' 석유·가스·석탄 산업부에 2025-09-09 11:25:38
90%' 석유·가스·석탄 산업부에 에너지정책, 화석·무탄소에너지 '두동강'…전문가 "선진국 어디도 없어" 전기도 56%가 가스·석탄 생산 기반…"차라리 한곳에 모아야"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김동규 오예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부문을 환경부로 넘겨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하는 정...
석탄·재생·원전 담당부처 제각각…"한국만 글로벌 트렌드 역행" 2025-09-07 18:05:20
남는다.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화석연료 발전원은 제외하고, 재생에너지와 원전 등 무탄소 전원만 환경부가 관리한다는 취지다. 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바뀐다. 원전 정책 중 수출 업무를 맡는 원전전략기획관도 산업부에 남는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협상, 원전 수출 시장 개척...
美에너지장관 "트럼프 임기내 LNG 수출 2배로…한국도 큰 시장" 2025-09-06 04:31:11
수요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장관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기후변화 위기론'이 "과대 포장된 것"이라면서, 규제와 비용 인상이 아니라 혁신적 기술에 바탕을 둔 "값싸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이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의 사례를 들어 잘못된 기...
1%대 그치는 건설·농기계 전동화…환경부, 촉진방안 세미나 2025-09-04 06:00:11
전동화는 기계의 동력원을 화석연료에서 전기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현재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기계 55만4천여대 중 전동화된 기계는 8천500대로 1.5%에 불과하다. 농업기계의 경우 약 197만8천대 중 1.1%인 2만2천대만 전동화됐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건설·농기계 전동화에 속도를 낼...
AI 시대, 전력 수요 '폭증'…빅테크, 재생에너지 확보 총력전 2025-09-03 06:01:00
대다수 데이터센터가 석탄과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를 활용한 전력망에 의존하는 만큼 AI 확산은 탄소배출 증가로 이어진다. 골드만삭스는 데이터센터의 탄소배출로 생기는 사회적비용이 2028년 1250억~1400억 달러(약 173조~19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실제로 미 동부·중서부 대규모 전력망인 P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