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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망우물(忘憂物) 2015-12-24 18:25:12
취미야 많긴 하다. 스쿠버다이빙이나 골프, 컴퓨터 조립과 컴퓨터 게임 등. 하지만 이런 취미 중 망우물은 없다. 스쿠버다이빙은 가뭄에 콩 나듯 하다 체력이 따라가지 못해 그만뒀다. 골프는 잘 못하니 망우물이 아닌 ‘망신물(亡身物)’이다. 컴퓨터 조립은 비용 면에서 ‘꽝’이다. 게임도 이른바...
'KLPGA 장타여왕' 박성현 "거리 지기 싫어 팔굽혀펴기 하루 500회 했어요" 2015-12-22 18:22:52
사회복지공동모금회빌딩에서 만난 박성현은 털털한 목소리로 골프에 대한 개성있는 생각과, 보이시한 매력 속에 숨겨진 감성적인 성격을 털어놨다. 그는 올해 평균 드라이버샷 1위(254.28야드)에 오른 ‘장타왕’답게 장타 얘기로 말문을 열었다.“솔직히 말하자면 어렸을 때부터 장타에 욕심이 있었습니다....
박성현의 원 포인트 레슨 "아이언샷은 클럽 짧게 잡고 하프 스윙해야 임팩트 좋아져" 2015-12-22 18:21:47
실력 향상에 대해서는 레슨프로들과 조금 다른 의견을 내놨다.박성현은 “손으로 치지 말고 몸을 회전해 골반으로 턴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마추어가 바로 이해하기는 힘들다”며 “공을 치는 느낌을 먼저 찾아야 골프를 더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최만수 기자...
리디아고, 올해 상금만 280만 달러 `대박`…라이벌 박인비와 차이는? 2015-12-18 13:09:23
이력이 화제다. 리디아고는 미국 골프채널가 17일(한국시간) 발표한 뉴스메이커 4위에 선정됐다. 리디아고는 2015시즌 31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5승을 기록했으며, 상금은 총 280만 달러를 받았다. 리디아고는 톱10 에 17번이나 이름을 올렸고, 5위 내에는 12번이나 들어갔다. 리디아고는 또 에비앙...
이태희, 한국프로골프 대상 2015-12-17 18:45:10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한국오픈 우승에 힘입어 상금왕을 차지했다.김기환(24)은 평균 70.125타를 기록해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저타수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의 ‘베스트샷’으로는 넵스헤리티지 4라운드 때 홍창규(34·휴셈)가 7번홀(파3)에서 기록한 홀인원이 뽑혔다. 장타상은 평균 294야드를...
김경태·이보미, 일본 투어 남녀 최우수선수 2015-12-16 18:41:22
뽑혔다.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운동기자클럽 골프분과회는 올 시즌 최우수 여자 프로골퍼에 이보미를, 최우수 남자 프로골퍼에 김경태를 선정했다. 2011년 일본에 진출한 이보미는 이번에 처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2008년 일본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경태는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영예를 안았다.이보미와 김경...
[한·중 스토리공동개발 콘퍼런스] 한·중 콘텐츠 원재료 함께 발굴…영화·애니·다큐에 180억 투자 2015-12-16 18:30:47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다.한경과 장쑤방송그룹은 소재 개발 단계부터 양국이 협업해 완성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자는 뜻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간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국내 작품의 판권을 중국에 팔거나 이미 만들어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이 작품을 공동 제작한...
박성현 빈폴 입고, 이효린 미래에셋 품으로 2015-12-14 18:44:2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 스타로 떠오른 박성현(22·넵스)이 내년 시즌 빈폴골프로 옷을 갈아입는다. klpga 시드전 본선에서 수석 합격한 이효린(18)은 미래에셋에서 김세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신인 중 최대어로 꼽혔던 드림투어(2부투어) 상금왕 박지연(20)은 삼천리그룹의 후원을 받는다.올겨울 프로골프...
박성현, 'KLPGA 여왕' 서막 열었다 2015-12-13 19:43:26
] ‘장타왕’ 박성현(22·넵스)이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 끝에 김효주(20·롯데)를 꺾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인 현대차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5시즌 3승을 거두고 하반기 상승세를 탄 박성현은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장식하며...
'장타왕' 왓슨 압도한 안병훈 2015-12-12 05:00:03
수 있는 성적이다. 2015 한국프로골프(kpga) 신인왕 이수민(22·cj오쇼핑)은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3언더파로 왓슨과 함께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왓슨은 이날 평균 323야드의 드라이버샷을 날리며 ‘세계 최강’ 장타자의 면모를 과시했지만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같은 조에서 경기한 안병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