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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형제애…내부정보 흘려 주가 차익 2013-04-18 17:38:03
본인 명의의 증권계좌로 m사 주식 5만주를 사들이고, 부인의 증권계좌로 8만8000여주를 추가 매입했다. 동생 이씨는 한 달 뒤인 2월 초순께 해외 bw 발행대금이 완납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인의 차명 증권계좌를 빌려 3억7000만원 상당(5만8314주)의 m사 주식을 매입했다. 형의 정보는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같은 해 3월...
"지하경제 양성화 위해 종교단체도 외부감사해야"(종합) 2013-04-18 16:46:33
개정해 차명계좌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도 제안했다. 전면금지를 하지 못하더라도 관련 처벌규정은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현행 금융실명제법은 금융기관 종사자가 주민등록증 같은 실명 확인증표로 금융거래자의 실명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 것이지 차명거래 자체를 직접 금지하고 있지는않다. 일정 액수 이상의...
"지하경제 양성화 위해 종교단체도 외부감사해야" 2013-04-18 15:00:06
개정해 차명계좌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도 제안했다. 전면금지를 하지 못하더라도 관련 처벌규정은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일정 액수 이상의 현금영수증 발급을 의무화하거나 카드결제 거절 가맹점에 가산세를 확대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또 불법사금융·보험사기·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를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 징역3년·벌금 50억 2013-04-15 16:40:12
고법 형사7부는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차명 계좌와 차명 소유 회사 등을 통해 한화 계열사와 소액주주, 채권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국세청, 상장기업 대주주 차명거래 조사 강화 2013-04-15 16:32:26
이에 따라 국세청도 일부 대주주들이 차명계좌를 통해 과세 기준을 피하지 못하도록 대주주 주식 차명 보유 여부 조사를 어느때 보다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차명주식 등 부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면 추징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증권 유관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김승연 한화 회장 징역 3년으로 감형, 왜? 2013-04-15 16:18:35
선고했다. 김 회장은 차명 계좌 등을 통해 계열사와 소액주주, 채권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이후 김 회장은 우울증과 폐혈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 등으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거액예금 '은행탈출'] 조여오는 세금 그물망…MMF·골드바·장롱으로 일단 '피신' 2013-04-14 17:54:10
올해 발생하는 소득부터 적용된다. ○차명계좌에 대한 증여 추정배우자나 자녀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을 경우 차명계좌임을 본인이 입증하지 못하면 올해부터 증여로 추정돼 세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까진 자금을 인출하지 않는 한 증여로 추정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차명계좌에 돈이 들어간 순간부터 증여로 본다.○fiu...
5억이상 거액예금 '은행 탈출'…과세 강화·저금리 여파…4대 시중銀서 1조3474억 빠져 2013-04-14 17:46:50
배우자 등의 차명계좌에 넣어둔 돈에 대해서도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된 데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되는 현금거래 기준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은행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은행에서 빠져 나온 거액 예금 중 상당 액은 머니마켓펀드(mmf)에 머무르며 투자 대상을 찾고 있고, 일부는 골드바...
[사설] 뭉칫돈이 금융권을 떠나고 있는 이유 2013-04-14 16:57:59
정기예금 계좌 잔액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1조3000여억원이나 감소했다. 새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과세강화 방침 등에 부담을 느낀 고액자산가들이 잇따라 예금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2000만원으로 확대, 차명계좌 증여 추정,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국세청 통보범위 확대...
국세청 "현금거래 탈세 추적..금감원 금융정보 필요" 2013-04-12 10:13:00
공유는 새 정부 방침에 따라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 동안 과세 행정이 현금거래나 차명계좌, 편법 증여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관계기관 간 금융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