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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과거 4대강 보 개방 피해사례 반복해선 안돼" 2023-04-13 10:30:01
상류의 공주보 수문을 부분 개방해 운영하면서 보에 물이 없어 지금 같이 충청지역에 가뭄이 발생했을 때 보의 물을 보령댐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현재 백제보 하류 도수로로 보령댐에 공급되는 물은 사실상 보들보다 훨씬 상류에 있는 대청댐에서 흘려보내 준 물이라는 것이다. 최근 환경부가 가뭄 대책으로...
중국, '제로 코로나' 끝내자마자 국내선 항공 이용 급증 2022-12-20 16:57:55
항공 여객 편수가 지속적이고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방항공은 지난 1일 기준 국내선 항공편이 543편 운항했는데 그 이후 일일 운항 편수가 150% 이상 증가했으며, 여객 수 기준으로는 14일 기준 14만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지난 1일보다 14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
'가장 가고 싶은 나라'지만…실제 일본 여행수요는 시들, 왜? 2022-07-27 06:15:00
주 기준으로 신규 예약 증가율이 직전 주보다 250%까지 증가했던 상품이다. 많은 여행객의 기대와 달리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등을 우려해 통제가 가능한 단체관광만 허용한 데다 절차에 2∼3주 정도가 걸리는 비자까지 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탓이다. 일본 입국 후에는 미리 계획한 동선대로만 다녀야 하고,...
'준호 포토카드'에 '한정판 블록세트'로 맞불…비빔면 대전 [영상] 2022-05-23 21:00:01
운영하면서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품목 중 하나로 꼽히기 떄문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시식 행사가 재개된 후 이달 1일까지 비빔면 매출은 의무휴업일이 없던 직전주보다 70% 뛰었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포화상태인 국내 라면 시장에서 비빔면의 고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비성수기에 비빔면을 찾는...
감사원,'사대강 보 해체' 감사착수…'월성원전 감사'처럼 파장 커질까 2021-12-09 21:33:08
방침을 최종 결정했다. 세종보와 죽산보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기로 한 것 등이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결정이었다. 이를 두고 4대강국민연합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실현하려고 멀쩡한 보를 철거하라고 결정했다"며 지난 2월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환경부 "공주보 일부 관정 전기료 급증, 대체 관정 때문 아니다" 2021-08-17 12:00:01
금강 공주보 상류에 지하수 대체 관정을 설치하면서 인근 전기료가 급증했다는 주장이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데 대해 일부 지역에서 전기료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 관정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금강 공주보 상류에 설치한 지하수 대체 관정 27공에 대한 사용 현장과 전기료 부과 내역을 조사한 결과 대체...
"4대강 개방해도 농사 지장 없다더니…피해 호소하자 모르쇠" 2021-06-11 09:07:40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공주보해체반대투쟁위원회 측 관계자는 "가뭄 때는 수문을 닫고 평소에는 수문을 열어놓으면 그만이지 아예 해체까지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면서 "이런 문제제기를 하니까 이번엔 '경제성'때문에 해체해야 한다더라. 환경부는 공주보를 철거하면 연간 2억원 정도 이익이 있다고 발표했다....
공주보 주변 지하관정 전기료 10배 급등…공주시 "대책 마련"(종합) 2021-05-26 16:31:31
공주보 인근 농민들의 지하수 관정 사용에 따른 전기료 급등 논란과 관련해 "실제 전기료 부과실태를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한국전력에 농업용 관정을 사용하는 쌍신동 일대 농민들의 전기료 부과내역에 대한 조회를 요청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공주보 인근에서 농사를...
최영수 크레텍 회장 "공구는 산업 움직이는 열쇠죠" 2021-04-14 17:24:22
접목한 과학적 유통망을 구축해 공구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기업으로 꼽힌다. 크레텍을 설립한 최영수 회장(사진)은 자전거에 공구를 싣고 다니며 팔던 행상 출신이다. 당시엔 가격을 조금 높게 부른 뒤 적당히 깎아주는 게 관행이었다. 그러나 그는 ‘정품을 정가에 판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조금씩 신뢰를...
"4대강 보 해체 안돼" 주민·야당, 공익감사 청구 2021-02-26 17:36:07
수질 통계자료로 국민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공익감사 청구를 위해서는 19세 이상 국민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4대강국민연합이 제출한 공익감사 청구서에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10여 명과 금강·영산강 일대 주민 등 800여 명의 서명이 담겼다. 4대강국민연합은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명박 정부 인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