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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왈츠·폴카·오페레타로 새해 여는 신년음악회 잇달아 2022-12-29 15:56:27
라일란트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박쥐’ 서곡에 이어 연주하는 곡은 슈만 교향곡 3번 ‘라인‘. 올초(1월 23일) 취임 연주회에서 슈만 교향곡 2번을 들려줘 호평을 받은 라일란트는 새해 첫 연주회 메인 교향곡으로 다시 슈만 작품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라일란트는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슈만...
[송태형의 현장노트] 예르비·크레머·장한나·임윤찬…올해 클래식 무대서 빛난 별들 2022-12-27 17:45:09
국내 여러 악단의 베테랑 수석들이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한 신생 오케스트라가 하나 된 에너지로 까다롭고 복잡한 쇼스타코비치의 대작을 훌륭하게 연주해냈다. 다비트 라일란트-임윤찬/국립심포니/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1월 23일 예술의전당) 숨돌릴 틈조차 없이 긴박감이 넘쳤다. 열정과 패기의 임윤찬은 거칠...
40대 신임 지휘자들이 제시한 비전은…"다양한 작품" vs "실력 향상" 2022-01-27 16:34:59
다비트 라일란트(43)은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연습실에서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대표하는 오스트리아 빈 악파의 음악과 독일·프랑스 낭만주의 그리고 현대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라며 "유연하고 열린 자세로 오케스트라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벨기에 출신 지휘자인 라일란트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첫 외국인...
[프리뷰] 코리안심포니 vs KBS교향악단, '국립' 명칭 신경전…"지휘자 실력으로 겨룬다" 2022-01-17 18:01:48
라일란트는 슈만의 ‘교향곡 2번’을 골랐다. 슈만의 정신분열적인 성격이 담긴 곡으로, 연주하기 까다로운 작품이다. 황장원 음악평론가는 “관현악곡을 쓰는 데 서툴렀던 슈만의 독특한 성향으로 인해 다른 교향곡과 달리 연주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곡”이라며 “지금껏 경쾌한 선율을 들려주던 라일란트의 색다른...
국내 대표악단 수장 모두 외국인…한국인 지휘자는 왜 없나 2021-11-09 16:53:02
예술감독에 벨기에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42)가 선임됐다. 1985년 창단 이후 외국인 지휘자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한 건 처음이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 주요 교향악단 네 곳을 모두 외국인 지휘자가 이끌게 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1월부터 핀란드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경기필하모닉은 이탈리아 지휘자 마시모...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에 벨기에 지휘자 라일란트 2021-11-01 17:41:17
7대 예술감독으로 벨기에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42·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3년간 악단을 이끈다. 라일란트 신임 예술감독은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과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지휘와 작곡을 배웠다. 바로크 시대 등 고음악을 원전악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