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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상황. 우즈는 웨지를 거꾸로 잡고 공을 페어웨이로 빼냈다. 세 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가면서 한번 더 위기를 맞았지만 러닝 어프로치로 공을 핀 1.5m 옆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2번홀(파3)에서도 감각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를 선보였다. 티샷을 맞은 공이 그린 뒤편 솔잎 더미에 떨어졌다. 잔디가 전혀 없어...
돌아온 '괴물' 디섐보, 美골프 심장에 LIV 깃발 꽂을까 2024-04-12 12:25:39
상황. 우즈는 웨지를 거꾸로 잡고 공을 페어웨이로 빼냈다. 세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가면서 한번 더 위기를 맞았지만 러닝 어프로치로 공을 핀 1.5m 옆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2번홀(파3)에서도 감각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를 선보였다. 티샷을 맞은 공이 그린 뒤편 솔잎 더미에 떨어졌다. 잔디가 전혀 없어...
류준열, 김주형 '일일캐디'로 등장…마스터스 무대 섰다 [여기는 오거스타!] 2024-04-11 07:54:59
클럽에 대해서는 "김주형이 권했다"며 46도 웨지를 들어보였다. 행사 뒤 류준열은 소속사를 통해 "김주형의 초대로 마스터즈 전통을 경험하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김주형 선수가 내일 부터 열리는 마스터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연예인이 파3 콘테스트에 캐디로 참가한 것...
완벽한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8:02:16
분위기가 좋았다. 핀까지의 거리 121야드, 웨지로 친 셰플러의 티샷은 핀에서 약 1.5m 앞에 떨어졌다. 방송 중계에서도 “완벽하다”는 감탄이 나왔다. 하지만 공이 뒤로 돌아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내리막 경사에 심한 앞바람이 더해지면서 공은 러프도 지나쳐 워터해저드로 직행했다. 샷의 결과를 보고 셰플러는 눈을 ...
완벽했던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 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5:44:16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핀까지의 거리 121야드, 웨지로 친 셰플러의 티샷은 핀에서 약 1.5m 앞에 떨어졌다. 방송 중계에서도 "완벽하다"는 감탄이 나왔다. 악몽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내리막으로 이어지지는 그린의 경사에 강한 백스핀, 여기에 심한 앞바람이 더해지면서 공은 뒤로 돌기 시작했다. 그린을 타고 흘러내린 ...
[르포] '세계 최고 전기차' 위한 쉼없는 담금질…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2024-03-31 09:00:02
거대한 방의 벽과 천장에는 흡음재인 '웨지' 1만3천개가 빼곡히 부착돼 있었다. 주변의 소음을 제거해 엔진·실내외 소음 등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상용환경풍동실에서는 상용차의 주행 종합시험이 이뤄진다. 풍동실 한가운데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한 대가 놓였다. 분명 실내인데도 햇빛이...
'가혹美' TPC소그래스…골퍼들의 버킷리스트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2024-03-25 18:45:56
등장하고 샌드웨지가 개발됐다. 코스는 길어지고 어려워져야 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무기 대신 중장비가 획기적으로 발전했다. 이때 등장한 불도저로 골프 코스는 지형의 한계를 넘어섰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설계자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RTJ)다. RTJ는 1951년 US오픈에 맞춰 오클랜드 힐을 재설계하고...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내 1위다. 비거리, 아이언, 웨지샷을 모두 잘한다는 뜻이다. 지난 시즌 그린적중률과 평균타수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린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퍼팅 부문은 투어 내 162위였다. 특히 짧은 거리 퍼팅에서 실수가 잦았다. 지난 시즌 총 17번이나 톱10에 들며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수 있는 상황에서 리디아 고는 절묘한 웨지샷으로 핀 바로 옆에 공을 붙였고 버디를 낚아냈다. 이날 그의 우승에 쐐기를 박은 홀이다. 이날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LPGA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27점 중 26점을 쌓았다. LPGA투어는 일반 대회 우승 1점, 메이저대회 우승 2점, 그리고 베어트로피(시즌 최저타수상)와...
"올해 목표는 최다 톱10…국내 제패하고 LPGA 갈게요" 2024-01-21 18:19:30
가장 자신있는 샷도 100m 안쪽에서 웨지로 구사하는 컨트롤샷. 그는 “퍼팅을 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어릴 때부터 퍼터 연습을 제일 좋아했다. 홀 안으로 공이 ‘땡그랑’ 하고 들어가면 연습의 고단함을 한번에 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시즌 목표는 ‘최다 톱10’지난 시즌 골프팬들을 즐겁게 한 사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