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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증시, 中 부동산 부양책 '증시 약발' 언제까지 2024-05-19 18:49:06
유입액이 얼마인지도 관심사다.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올 1분기 중국 FDI 유입액은 약 41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줄었다. 특히 3월 FDI는 전년 대비 38%나 쪼그라들었다. 4월 지표는 이런 추세의 강도와 지속성에 대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푸틴 "習과 올림픽 휴전 논의…하르키우 점령할 계획 없다" 2024-05-17 18:40:25
같은 식품 포장용 캔이나 전자부품 등에 널리 쓰이는 중국산 주석도금 강판(석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관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철강업계의 관측이다. EU는 최근 들어 중국산 전기차·풍력터빈·태양광 등에 대한 무역 제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中의 으름장…"韓 배터리 독립 어림없다" 2024-05-17 18:23:02
앞서나간 곳도 중국이다. 세계 1위 배터리 제조기업인 CATL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2027년부터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튬 대신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나트륨으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가장 많이 축적한 곳도 CATL이다. 선전·우한=성상훈/옌청=이지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양극재 77%·음극재 92%…세계 장악한 中 '배터리 굴기' 2024-05-17 18:17:56
분리막(74%), 전해질(82%) 등 다른 배터리 부품 점유율도 압도적이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스콧 케네디 수석고문은 작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어떤 식으로든 중국과의 협력 없이 전기차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옌청=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BYD "제조 공정 혁신으로 LFP 배터리 한계 돌파" 2024-05-17 18:17:42
대표적이다. 모듈 과정을 없애고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게 만든 셀을 팩에 바로 집어넣는 발상의 전환으로 LFP의 약점을 극복했다. 한정된 공간에 셀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 한 것이다. BYD 관계자는 “앞으로 셀을 차체에 바로 넣는 셀투섀시(CTS)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청=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미국, 中에 더 센 '관세 폭탄'…반도체 2배, 배터리 3배 올렸다 2024-05-14 18:27:14
대변인은 이날 미국 발표가 전해지기 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인 부가 관세에 반대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서 정당한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정인설/베이징=이지훈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조태열 "中, 껄끄러운 얘기도 경청…새 모멘텀 만들기로" 2024-05-14 18:19:59
조 장관은 “양측이 그만큼 대만 문제와 북한 문제를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왕 장관이 대만 문제를 언급할 때 우리에게 북한 핵 등 안보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도 우리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고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김동현 기자 lizi@hankyung.com...
조태열 "이견이 갈등 돼선 안돼"…왕이 "초심 견지하고 간섭 배제" 2024-05-13 18:49:57
시 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시 주석은 2014년 7월 이후 10년 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 조 장관은 왕 장관과의 회담 전 베이징 한 음식점에서 재중 한국 기업 경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적극적인 ‘경제외교’도 약속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김종우 기자 lizi@hankyung.com
中 "회계법인 기업감사 자료, 허락없이 해외 반출 안돼" 2024-05-12 18:56:31
것은 핵심 국유기업과 중국 플랫폼기업 등이 보유한 방대한 개인 및 기업 정보가 회계감사 과정에서 미국에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서다. 당국의 반대에도 2021년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강행한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1년 뒤 자진 상장폐지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美,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 장벽' 2024-05-12 18:29:41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이 전기차 등 수출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면 무역 보복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박신영/베이징=이지훈 특파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