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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롬어웨이', 불시착한 낯선 땅에서 피어난 '연대의 힘' [리뷰] 2024-02-12 09:00:03
프로덕션을 재연하지 않고 우리 창작진들이 새로 디자인하고 재창작한 논레플리카 프로덕션이다. 영문도 모른 채 낯선 도시에 도착한 방문자들과 하루아침에 마을 인구수와 맞먹는 이방인들을 마주하게 된 주민들의 이야기가 초반부에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시작부터 무대는 바쁘게 돌아간다. 공포·혼돈·답답함으로 가득...
수원특례시, 가족과 성곽돌며 '따끈한 가족애 쌓아요' 2024-02-10 15:08:35
동안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재연 배우들이 전통 복장을 차려입고 놀이장인으로 참여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대왕윷놀이, 딱지치기, 비석 치기, 고리 던지기 및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와 공기놀이, 종이 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 놀이가 진행된다. 여기에 도심형 수목원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서정희 "암 투병 함께해 준 6세 연하 남친 고마워" 2024-01-30 13:39:47
된다. 마치 영화배우가 된 듯 연기를 한다. 그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미모와 6세 연하의 건축사인 남자친구의 로맨스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서정희는 "(화보) 사진을 찍으며 어렸을 때를 계속 상상했다. 아이들을 상상했고 인형놀이 하던 또 다른...
권오중 "오랜 시간 학폭 당한 아들, 지금까지도 상처"('고딩엄빠4') 2024-01-15 10:59:49
열몇 명밖에 없는 극 희귀 질환을 앓고 있어 배우보다는 아빠와 남편으로 충실하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이어 서장훈이 "아버지로서 '고딩엄빠'를 보는 시선 또한 남다르겠다"고 말하자 "정신 차려야 한다"고 일침한다. 권오중은 "본의 아니게 엄마와 아빠가 됐겠지만 오랜 시간 소중하게 꾸려도 힘든 게...
'헤드윅'에 '알라딘'까지…샤롯데씨어터 2024년 라인업 공개 2024-01-10 10:26:15
재연을 앞두고 있는 작품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연 '헤드윅'이 샤롯데씨어터로 찾아온다. 2005년 초연 이후 단 한 번도 흥행하지 않은 적이 없는 스테디셀러 공연인 이 작품은 남자도 여자도 아닌 로커 헤드윅의 아픈 과거와 삶을 다룬다. 약 2500회의 공연 기록과 함께 14번째 시즌을 맞아 2024년...
출연진 화려하고 노래도 좋지만 젊은 관객 공감할 스토리 아쉬워 2023-12-24 17:58:41
알려졌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200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최인호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1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렸다. 1984년 발표된 원작 소설은 부잣집 의대생 민우가 집안이 갑자기 망하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방황하는 이야기다. 지고지순한 여성 캐릭터 다혜와의 사랑 이야기도 중요한 축을 이룬다. 과거...
알랭 부블리 "마흔 넘은 레미제라블이 여전히 사랑받는 건 '원작의 힘' 덕분" 2023-12-17 18:17:13
국내 배우들의 역량과 한국어의 운율에 감탄했다고 한다. “한국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에 감동했습니다. 한국어는 언어 자체에 아름다운 선율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노래하듯 음정에 단어를 싣는 것 같죠. 그런 언어적 특성 덕분에 한국어 버전 작품이 더 아름다워진 것 같습니다.” 그에게 40년이 넘은 뮤지컬이 아직도...
김준수 "빨간 머리 '드라큘라',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인터뷰+] 2023-12-12 08:00:02
의미로 뮤지컬 배우에게도 '10주년'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2014년 초연부터 재연, 삼연, 사연, 그리고 다섯 번째 시즌까지 뮤지컬 '드라큘라'를 빛내고 있는 김준수는 이를 "하나의 명함 같다"고 표현했다.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만난 김준수는 "10주년은 뮤지컬 분야에서 뜻깊은 것"이라며 "2년에...
'군통령'의 비애? 미나 "군대 행사 중 성추행 당해" 2023-12-06 09:54:35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까지 벌였다. 예선전에서는 미나가 열정의 섹시 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가운데, 홍영주가 타고난 리듬감으로 반전 승리를 가져갔다. 초아는 근본 없는 막춤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고, 나르샤는 미나에게서 배운 회심의 ‘드러눕기’ 스킬로 초아를 누르고 결승에...
"브라보!"…'서울의 봄' 정우성의 김성수 찬가 [인터뷰+] 2023-11-22 07:34:52
했지만 가공된 캐릭터다. "연기는 배우의 해석입니다.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상황을 재연하는 것도 아니죠. 황정민도 그 인물(전두환)의 특성을 분장으로 매치시키긴 했으나 전두광이란 인물의 표현법은 감독과 함께 논의해서 만든 것입니다. 물론 외형적 특수성 때문에 '이 사람이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