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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근손실' 막는 버섯 찾았다 2024-06-11 11:32:35
된다. 한반도를 비롯해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죽은 활엽수에 무리 지어 자라기 때문에 인공적인 대량 배양이 가능하다. 자원관 측은 "이번 결과는 관심받지 못한 자생 생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한 좋은 예시"라며 송편버섯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근손실 막는 버섯 찾았다…"특허 출원" 2024-06-10 12:34:04
국립생물자원관과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팀은 송편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외부에서 가해지는 스트레스에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실험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은 세포의 죽음을 부추기는 '카스파아제(Caspase) 3'과 '카스파아제 9'...
DXVX "한미약품에 기대지 않고 자생력 갖출 수 있다" [인터뷰+] 2024-06-10 07:34:11
중국에서의 의약품과 기능성 제품의 유통 사업이 기대된다. DXVX 경영진의 상당수가 북경한미약품과 코리그룹을 통해 중국에서 의약품 유통 채널을 개척하는 데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용구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에 설립된 DXVX의 중국법인(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은 설립 첫해부터...
"中 위축 드러난 바이오USA…미중 갈등 속 韓 기회 잡아야" 2024-06-09 21:56:17
그는 "중국 CRO를 사용하던 대부분 미국 바이오텍은 (생물보안법 등 미국의 규제에 대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CRO의 강점인 빠른 스피드와 가격경쟁력을 인도나 미국 유럽 등에서 대체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인도 업체는 품질면에서, 미국이나 유럽 업체는 가격과 납기 준수 면에서 중국업체를...
수산물 양식, 자연산 첫 추월 2024-06-09 18:33:45
육지 생물 식품에 비해 환경 피해가 덜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양식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은 2032년까지 세계 양식 생산량이 1억1100만t으로 급증하고 자연산 어획물도 9400만t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FAO는 세계인에게 충분한 단백질을 제공하고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어획물 증가가 필요하다는...
제약업계의 '인도로 가는 길'…"품질 문제" vs "발전 가능성" 2024-06-09 08:00:07
국가별 비중은 인도가 22%로 중국(18%), 미국(16%)에 앞서 가장 높았다. 미국 의회가 일부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을 논의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기업들이 품질 문제로 인해 인도를 대체 파트너로 쉽사리 고려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인도...
바이오USA 폐막…안보 논의 심화 속 K-바이오 영역 넓히기 2024-06-07 18:34:29
부스를 마련한 대만 역시 생물보안법으로 인한 중국의 공백을 기회로 삼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대만 CDMO 기업 에어제닉스는 "중국 CDMO 기업의 고객입니까? 미국 생물보안법이 걱정되십니까? 에어제닉스가 해법입니다"라고 쓰인 유인물을 부스에서 나눠주기도 했다. ◇ 기관·단체도 적극 참여…바이오테크·소부장 기업...
韓·日·유럽, 37조 바이오 CDMO 쟁탈전 2024-06-07 18:09:54
미국 생물보안법 시행을 앞두고 중국 CDMO업체와의 거래가 끊길 위기에 처하자 대체할 회사 찾기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론자·후지 ‘한판 승부’미국 제약·바이오업계를 대변하는 미국바이오협회(BIO)의 힐러리 스티스 국제정책본부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생물보안법은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오는 12월 내 통과될...
中 제약사 충격 실상…FDA 오자 문서 쓰레기통에 버린 직원 2024-06-07 13:50:06
것은 작지 않은 문제”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 제한을 골자로 하는 생물보안법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Form 483을 계기로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FDA가 지난 1월 실사 나간 공장이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미국 판매망 활용 강화" 2024-06-07 12:46:37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미국 의회가 논의 중인 생물보안법과 관련해서는 "5년 전만 해도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위협적으로 바이오USA에 단독 부스를 차려, 바이오의 중심이 중국으로 넘어가느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였다"며 "지금이 우리에겐 굉장히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