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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박민지 천하'…2년 연속 '상금 10억 클럽' 들었다 2022-09-18 17:24:17
1위인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20승)에게 6승이 모자라다. ‘가을 징크스’ 벗어난 박민지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2억1600만원을 받은 박민지는 시즌 상금 10억4166만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질주했다. 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선수는 박민지가 처음이다. 올해 다승(4승)과 상금 1위를 질주한...
[천자 칼럼] 한국 남자골프 분투기 2022-08-08 17:24:40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구옥희(1956~201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88년. 이를 시작으로 박세리 신지애 고진영 등에 이어 지난 6월 전인지가 2022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 LPGA 통산 205승을 달성했다. 반면 남자...
박민지, '한 시즌 세 번 타이틀 방어' 보인다 2022-07-08 17:51:59
건 故 구옥희(1982년)가 유일하다. 2주전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일주일 휴식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런데도 그린을 한 번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뽐냈다. 다만 몇 번의 버디 찬스에서 들어가지 않은 퍼팅이 아쉬웠다. 박민지는 "오늘 샷은 괜찮아서 버디 퍼트가...
국내선 적수 없는 '넘사벽' 박민지…"내달 LPGA 메이저 나간다" 2022-06-26 17:50:04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20승을 거둔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34)다. 첫 승을 거둔 뒤 13승을 쌓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2개월10일로 김효주(9년5개월4일), 장하나(8년4일)를 능가한다. 이제 박민지는 국내에선 그 누구도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되고 있다....
'수비 골프'의 진수 박민지, 올 시즌에만 두 번째 타이틀 방어 2022-06-12 17:13:58
번째. 고(故) 구옥희가 1982년 당시 수원오픈, 동해오픈, KL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를 해냈고, 강수연(46)이 2001년 한국여자오픈, 하이트컵에서, 2017년 김해림(33)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과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뒤를 박민지가 이었다. 박민지는 1라운드부터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日도 탐내는 KLPGA 치열한 경쟁 시스템…외국인 선수들에게 문호 열어 글로벌 도약" 2022-04-10 17:53:18
프로골퍼의 ‘대모’로 불리는 고(故) 구옥희는 당시 3위였다. 남자대회의 상금 일부를 떼어내 ‘번외경기’로 치르던 KLPGA가 남성 골프대회를 넘어 한국 골프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도 강 대표를 비롯한 1세대 여성 골퍼들이 있었다. 이들이 뿌리를 단단하게 다진 덕분에 박세리 박인비 고진영이 나올...
장하나 "아이언샷 앞세워 '11년 연속 우승' 손맛 봐야죠" 2022-01-13 17:54:17
이 부문 역대 4위로 올라섰다. 공동 1위인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34)의 20승까지 5승이 남았다. 장하나는 “11년 연속 우승 기록이 걸려 있는 새 시즌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겨울에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며 “은퇴 전까지 KLPGA 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황제' 우즈, 기적 같은 부활…'K골프 자존심' 지킨 3관왕 고진영 2021-12-30 18:00:39
임희정(21)을 버디로 누르고 우승했다. 1988년 3월 고(故) 구옥희가 스탠더드 레지스터 클래식 우승으로 초석을 다진 뒤 48명의 선수가 33년에 걸쳐 합작한 대기록이다. 박세리(44)가 25승을 거둬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박인비(33)가 21승, 김세영(28)은 12승을 보탰다. 신지애(33)와 고진영이 각각 11승을 거둬 뒤를...
1988년 구옥희 첫 우승…'나홀로 25승' 박세리 최다 정상 2021-10-24 17:46:46
고진영(26)이 우승해 한국 선수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1988년 구옥희가 한국인 최초로 LPGA투어를 제패한 지 33년, 2012년 유소연이 한국 선수 통산 100승을 기록한 지 9년 만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총 1572승을 거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가 됐다. LPGA투어 통산 200승은 총 48명의 선수가...
박현경의 질주…2주연속 우승 정조준 2021-05-07 17:46:37
열린 KLPGA챔피언십에선 1982년 구옥희 이후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부터 질주하기 시작한 그는 상금(2억669만원)과 대상포인트(104점)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슬로 스타터’인 박현경은 지난 세 번의 우승을 최종 라운드 전까지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린 뒤 모두 역전 우승으로 달성했다.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