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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고 살지 막막"…집 떠나는 2030 늘더니 '깜짝' 2025-12-03 12:00:02
시도 이동자는 33만명이다. 전체 국민의 20%가 표본으로 활용됐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비수도권에서 이듬해 수도권으로 옮긴 청년의 소득은 2439만원에서 2996만원으로 22.8%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에 남아 있던 청년은 같은 기간 2884만원에서 3233만원으로 12.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울·경기·인천으로 이동한...
'뉴노멀' 고환율, 물가 얼마나 끌어올렸을까 2025-11-30 17:31:54
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3일에는 한국은행이 ‘3분기 국민소득(잠정치)’을 공개한다. 10월 공개된 속보치는 ‘1.2% 성장’으로 1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잠정치에는 속보치에 포함되지 않은 산업활동 동향이 반영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7~9월 전 산업 생산(전월 대비)은 각각 0.3%, 0%, 1.0%...
[다음주 경제] 높은 환율에 11월 물가 얼마나 올랐나 2025-11-29 09:29:19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된다. 3일에는 국민 기대수명을 포함한 '2024년 생명표'가 나온다.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기대여명을 추정한 통계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4일 공동 발표하는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도...
[율곡로] 환율, 한미 금리역전, 가계부채의 트릴레마 2025-11-28 09:40:40
구매력 저하로 국민 실질 소득도 감소한다. 그에 따른 타격은 중소 상공인과 저소득층이 가장 크게 본다. 이는 다시 가계 부채 상승과 서민 경제 붕괴를 촉발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 총재가 환율 1천500원대 진입 가능성과 관련해 "걱정은 안 한다"며 그 원인을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
국민연금 월 최고 318만원…20년 부으면 112만원 2025-11-28 07:02:08
국민연금이 노후 소득의 주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전체적인 연금 수급자의 규모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2025년 7월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일시금 포함 누계)는 754만4천930명을 기록했다. 이 중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연금 수급자는 733만8천371명이다. 국민연금이 '용돈 연금'이라는...
"강남·서초 말고 이 동네"…상위 1% 어르신 부촌 바뀐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1-27 07:00:01
소득 고령자가 많이 살았다. 학술지 ‘한국인구학’(제48권 제3호)에 게재된 논문 ‘대한민국 부촌지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반 및 고령층 상위 소득자의 지역적 분포 연구’에 실린 내용이다. 국립창원대 사회학과 석사과정 김은정 씨와 김민혜 교수가 공저한 이 논문은 국세청 소득 자료를 보유한...
신용점수 높은데 금리 더 높아…은행권 이례적 '금리 역전' 현상 2025-11-16 05:47:01
등으로 대출자의 소득이 신용평가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의 질문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대체로 신용등급 산정 과정에서 차주(대출자)의 소득이 영향을 미치는 비중은 6∼10%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소득은 신용도 산정 자체보다 대출 한도를...
"당신들이 뭔데 우리 노후를"…'국민연금'에 폭발한 203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13 08:29:22
볼 수 있다는 분석이 통계로 입증되면서다. 연금 수령 측면에서 2030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4050세대 역시 자녀 양육과 부모님 노후를 동시에 챙겨야하는 세대로 등골이 휘고 있다는 곡소리가 나온다. 결혼관과 부모 부양관이 다른 2030세대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호소다. 미래가 불안한 이들은...
막장 논란 속 여야 박수받은 기재위…임이자 "민생국감 자부" [인터뷰+] 2025-11-11 19:17:01
배당소득 분리과세나 한미 관세 협상 등 국회 비준 동의 등 굵직한 현안도 여전히 산적해 있다. 임 위원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해선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며 "여야 기재위 의원들이 발의한 안을 보면 (최고세율) 25%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 10명 중 4명 "평소 외롭다"…사회 신뢰도는 '뚝' 2025-11-11 12:00:01
= 국민 10명 중 4명꼴로 평소에 외롭다고 느꼈고, 특히 고령층일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비중이 높아졌다. 150만명은 사회적 관계망도 없고 외로운 상태로 추산됐다. 사회 신뢰도가 2년 전에 비해 떨어지며 관련 조사 이래 처음 감소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며 해외여행 비중은 역대 최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