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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뭐 볼까…극장에서 즐기는 온가족 맞춤 영화 2025-10-03 07:21:01
주연의 '결혼 피로연'이다.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이번에는 미국 이민 1세대 K-할머니 '자영'으로 변신해 또 한 번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영화는 두 동성 커플이 부모의 눈을 피하기 위해 위장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다. 윤여정은...
김인중 베드로 신부 "790℃ 견딘 스테인드글라스…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 됐으면" 2025-10-01 17:51:55
받았고, 2016년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가톨릭 프랑스 회원으로 선정됐다. ◇울타리 넘는 예술 꿈꿔세계적 스테인드글라스 거장인 김 신부를 지난달 27일 그의 전시회 ‘Light for Life’가 열리는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만났다. 이곳에서는 12월 21일까지 김 신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평면회화, 유리공예 작품...
AI 배우 등장에 할리우드 거센 반발…"배우들 연기 훔쳐" 2025-10-01 16:16:58
3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영화 '브루탈리스트'를 둘러싼 논란이 대표적이다.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계 헝가리인 일대기를 그린 이 작품은 AI가 주인공들의 헝가리어 대사 발음을 교정한 것으로 알려져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지난 2023년 SAG-AFTRA 파업때도...
김인중 신부 "790도씨로 빛을 빚었다…세상의 절망을 녹이고 싶어서" 2025-10-01 10:35:29
받았고, 2016년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가톨릭 프랑스 회원으로 선정됐다. 울타리 넘는 예술 꿈꿔 세계적 스테인드 글라스 거장인 김 신부를 지난달 27일 그의 전시회 'Light for Life'가 열리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만났다. 이곳에서는 12월 21일까지 김 신부의 스테인드 글라스와 평면회화, 유리공예...
"망한 배우·망한 감독이 25년 만에"…박찬욱과 함께한 이병헌의 '첫 경험' [인터뷰+] 2025-09-25 07:14:01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의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그는 "아직 아카데미에서 후보작으로 뽑은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된다면 아카데미 레이스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1년 계속 그 일에만 매달릴 거다. 이런 물리적인 변화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몸담은...
日 극장가 점령한 아웃사이더 "내 눈길은 변두리를 향한다" 2025-09-24 17:57:58
1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 감독은 “영화제에서 먼저 영화를 본 한국 관객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하더라”라며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봐주셨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일본 영화계는 내년 3월 열릴 미국 아카데미영화제(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나설 일본 후보작에 ‘국보’를 선정했다. 박찬욱...
10여년째 누적 기부 481억원…인재 양성·환경보호에도 앞장 2025-09-23 15:36:13
‘그린플러스키즈’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은 ‘그린플러스키즈’는 누적 수료 아동 5만 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재 양성을 위한...
22년 만에 나온 日천만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 “변두리에 눈이 간다” 2025-09-22 16:13:24
아카데미시상식(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나설 일본 후보작에 이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 후보작인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와 맞붙게 됐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는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도 ‘국보’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을 소개하는 갈라프레젠이션 섹션에 초청해 영화를 선보였다....
'괴수물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韓 영화엔 영혼 살아있어" [BIFF] 2025-09-19 11:44:53
베니스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한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는 영혼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프랑켄슈타인' 기자회견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디자人'이 빚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2025-09-19 02:39:11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건축을 전공한 만큼 그의 디자인 언어에는 건축적 면모가 반영돼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오크를 포함한 천연 소재 사용, 단색 팔레트와 간결한 형태, 그리고 디테일을 향한 헌신은 그의 작품을 규정짓는 요소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소재’의 개념은 명확하다. “한마디로 ‘타임리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