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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후계자' 딱지 뗀 이규호, 코오롱그룹 주식 2억원어치 첫 매입 2025-12-02 13:15:01
경영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주식은 한 주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그룹 주식을 단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았다. 한편,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그룹 지주사인 ㈜코오롱 지분 49.7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1.1%), 코오롱글로벌(0.4%), 코오롱이앤씨(9.8%) 등...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솔본의 규모는 지주사로 탈바꿈한 뒤 쪼그라들었다. 현재 직원은 4명, 임원 포함 11명이 전부다.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도 없다. 작년 별도 매출은 52억원, 영업이익은 7522만원에 그쳤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경영에 수년간 관여했던 A씨는 “솔본에서 구체적인 자문을 받은 적이 없다”며 “기본적인 방향성 보고서조차 보지...
‘진짜 IB’ NH투자증권이 내건 IMA 승부수 [케이스 스터디] 2025-12-02 08:07:23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NH투자증권이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주사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단기간에 대규모 자본 확충을 이뤄낸 이유이기도 하다. IMA 시대 예열?“국가전략산업, 딥테크, 중소기업 스케일업 등 한국 경제의 성장 축에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윤병운 사장은 모험자본 3150억원 투입...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금융지주 선임 관련해서 국정감사에서 특정 금융지주에 대해 절차적으로 특이한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발언 배경은? "특정 회사를 지목한 것이 아니라 일반론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을 요구받는 조직인데, 실제 이사회 구성이 균형 있게 돼 있지 않다는 의문이 많이 제기되고...
'서학개미' 이찬진 "오죽하면 해외투자"…이창용과 온도 차 2025-12-01 15:00:00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혁에 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이 요구되는 조직임에도 이사회가 균형 있게 구성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회장의) 연임 욕구가 과도하게 작동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거버넌스 건전성이 염려되는 걸...
‘종합금융 복원은 출발점’…체질 전환 고삐 죄는 임종룡 회장 2025-12-01 09:55:44
실질 모델’을 지향한다. 이는 금융이 단순히 대출과 수수료를 통한 수익 확보가 아니라, 미래 가치 창출 기반을 함께 설계하는 경제 동반자 역할을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정책형 성장 전략에 가깝다. 특히 정책금융, 지방정부, 계열사, 투자은행(IB), 프라이빗에쿼티(PE), 보험이 결합되는 구조는 기존...
“자산운용사는 규모가 아닌 ‘상품’으로 승부…TDF 성과 탁월” 2025-12-01 09:34:23
당시 면접에서부터 금융지주사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금융 상품의 공급처’가 바로 금융지주 계열사인 자산 운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과 TDF가 중심이 될 것으라 판단했고, ETF는 운용업의 본령이자 연금 시장에서도 핵심이 될 상품이라고 봤습니다.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는 TDF...
수백조 'AI 쩐의 경쟁' 속 '금산분리 완화' 왜 다시 뜨거워졌나 2025-12-01 08:32:49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며 산업자본의 금융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주사 손자회사에만 전략산업 SPC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공정위는 특별법 예외 조항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재계는 이러한 접근이 결국 ‘임시 땜질’에 그칠 것으로 본다. 공정거래법상의 금산...
동성화인텍, 조선호황에 탑승…"3년치 수주 확보" [이제는 코스닥] 2025-11-28 14:39:00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2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했고요, 오늘은 한화오션이 1조원이 넘는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맺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물량을 따낸 겁니다. 조선업 호황에 힙입어 국내 주요 조선사에 보냉재를 공급하는 동성화인텍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겁니다. 보냉재는...
"韓 빅딜이 유일한 활로" M&A시장 'MBK 프리미엄' 예고 2025-11-26 10:11:34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다만 잇딴 악재로 MBK파트너스의 평판이 훼손된 점이 그룹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는 시각도 있다. 한 대기업 내 M&A 담당자는 "현 상황을 활용하면 협상력 측면에서 좋을 순 있겠지만 현실적으론 지주사나 최고경영진에 MBK파트너스와 거래하겠다는 보고를 올릴 수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될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