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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SM그룹 대한해운, ESG 종합평가 B등급으로 두 단계 상향 2025-12-04 13:35:48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B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평가 D등급에서 두 단계 높아진 것이다. 대한해운은 작년 C, D등급을 각각 받은 환경·사회 부분이 모두 A등급으로 상향됐고, 지배구조 부문도 한 단계 상승한 C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라이프자산운용 "BNK금융, 회장 선임 절차 즉시 중단해야" 2025-12-04 11:34:12
제안했지만, 지난달 21일 열린 설명회와 24일 배포한 기업 설명(IR) 레터는 '보여주기식 절차'에 그쳤다는 주장이다. 이어 "BNK금융지주의 이 같은 밀실 행보는 경영 성과가 부진했던 현 경영진을 연임시키려는 무리한 시도"라며 "이는 기업 가치와 주주 권익에 중대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권...
로켓성장 쿠팡은 왜 이렇게 됐나…규제실패·통제구멍·무책임 2025-12-04 11:23:50
치중해 보안·노동·지배구조는 '뒷전' 한국서 매출 올리지만 미국 기업 이중구조로 '책임 회피'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조민정 신선미 기자 =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취약한 우리나라 유통 산업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쿠팡이 초고속 성장에도...
"BNK 회장 졸속 선임 절차 멈춰야"…'직격탄' 날린 행동주의 펀드 2025-12-04 11:11:56
대해 다른 주요 주주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다른 주주들과 힘을 합쳐 목소리를 키울 수 있다는 얘기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성장이 일치하는 정상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며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받을 때까지 주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할...
'QQQ'에 무슨 일이…투자자 전화통에 '불' 2025-12-04 10:19:25
펀드와 주주들이 총 7천만 달러를 절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고된 작업이라는 평가다. 방대한 투자자들을 투표에 참여시키는 것이 표면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통상 대부분의 대리 투표는 주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별 기업의 기업 지배 구조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첨단산업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가닥' 2025-12-04 09:58:55
서로 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금산분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업이 투자 자금을 더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갖도록 규정한다. 낮은 지분으로 지배력을 확대하거나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한 부당이익 이전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라이프운용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 즉시 중단해야" 2025-12-04 08:37:32
배포한 기업 설명(IR) 레터는 '보여주기식 절차'에 그쳤다는 주장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BNK금융지주의 이 같은 밀실 행보는 경영 성과가 부진했던 현 경영진을 연임시키려는 무리한 시도"라며 "이는 기업 가치와 주주 권익에 중대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주주가...
PRI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 서둘러야...세부규칙보다 성공적 작동 중요" 2025-12-04 06:00:36
더 강력한 지배구조가 필요하다. 투자자는 자신의 목소리가 기업을 통해 반영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관여(engagement)와 책임투자(스튜어드십)가 중요하다. 호주에서는 2000년대 초 연기금이 투자한 일부 기업이 기업 파산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뒤 연기금들이 기업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경쟁 환경 대응과 지배구조 강화,...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기술혁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규제 강도와 재정·금융 지원 속도가 균형을 찾지 못하면 ‘규제 피로감만 키운다’는 역풍에 직면할 수 있지만, 시장과 기업이 예측 가능한 중장기 로드맵을 신뢰할 경우 녹색 전환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여지가 크다는...
허금주 IWF 창립회장 " DEI는 기업의 생존 전략…위기 대응력 높이고 혁신 주도" 2025-12-04 06:00:05
갖춘 여성 리더의 특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높은 시너지를 낸다고 봤다. DEI를 이야기할 때마다 허 회장이 가장 먼저 꺼내든 것은 ‘데이터’다. 국내외 여러 조사에서 조직 내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집단으로 반복 등장하는 여성과 청년이 사실은 기업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풀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