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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오라클 쇼크' 투심 강타…나스닥 급락 마감 2025-12-18 06:29:53
불안감이 증시를 강타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29포인트(0.47%) 하락한 47,885.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8.83포인트(1.16%) 떨어진 6,721.43, 나스닥종합지수는 418.14포인트(1.81%) 급락한 22,693.32에 장을...
"AI 수익성 다시 시험대"…'오라클 쇼크'에 기술주 전반 흔들 2025-12-18 06:13:38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부각되며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오라클 주가가 5% 넘게 하락하면서 시장 충격의 진원지로 떠올랐다. 이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5.40% 하락한 178.4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오라클이 오픈AI를 위해 건설 중인 100억 달러(약...
뉴욕증시, 오라클 충격에 휘청…나스닥 1.8%↓ 2025-12-18 06:07:07
뉴욕증시가 '오라클 충격'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8.29포인트(0.47%) 떨어진 4만7,885.9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78.83포인트(1.16%) 떨어진 6,721.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18.14포인트(1.81%)...
뉴욕증시, 금리 향방 주목하며 혼조 출발 2025-12-18 00:34:18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금리 향방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18포인트(0.44%) 오른 48,325.4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37포인트(0.02%) 상승한 6,801.763, 나스닥 종합지수는...
나스닥, 23시간 거래 나선다…한국 낮에도 美 주식 매매 2025-12-16 17:52:19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작년 2월 SEC로부터 실시간 호가 시스템을 개선하는 조건으로 주중 22시간 거래에 대한 잠정 승인을 받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휴식 시간 없는 24시간 거래 도입을 예고했다. 미국 예탁결제공사(DTCC)는 내년 2분기를 목표로 각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를 지원하기...
빅테크들, AI 투자 붐에 리스크 완화 기법 '총동원' 2025-12-16 15:56:51
매매 작업도 '블루아울 캐피탈'이란 업체에 외주로 넘겼다. 블루아울은 '핌코'라는 또 다른 업체를 통해 2049년 만기의 베녜 채권을 보험사, 연금 펀드, 기금 관리 기관 등에 유통했다. 메타는 대신 자금을 마련해주는 대가로 블루아울에 '프리미엄'(웃돈)을 지불한다. NYT는 이런 복잡한 자금 구...
美 여객기, 카리브해 상공서 미군 급유기와 충돌 위기 겪어 2025-12-15 21:49:42
블루 1112편 비행경로를 가로질러 날면서 간발의 차로 충돌 참사를 피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제트블루 여객기는 13일 미국 뉴욕행 승객을 태우고 카리브해 소국 퀴라소에서 이륙했다. 여객기가 하늘길로 들어서기 위해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던 찰나 미군 급유기가 사전 예고도 없이 여객기 코앞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블루 타이드’가 확산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4년 임기의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강경 보수 성향인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공화당 후보(59)가 58.2% 득표율로 41.8%에 그친 자니네트 하라 공산당 후보(51)에게 압승을 거뒀다. 지난달 16일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당시에도 범보수 후보 득표율이 과반을...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블루 타이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4년 임기(중임제)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카스트 후보는 58.2%의 득표율로, 41.8%에 그친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달 16일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카스트 당선인은 보수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아르헨티나·에콰도르·볼리비아·칠레 등지로 보수세력 집권 확산 경제난·치안 악화에 유권자들, 트럼프式 우파 구호에 눈 돌려 '돈로주의' 표방하며 서반구 장악력 강화 도모하는 美트럼프에겐 '호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