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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의 명줄 끊겠다는데도 무기력한 국민의힘 2025-07-27 17:33:42
대한 대국민 사죄를 당헌·당규에 반영하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17%(24일 NBS 기준)까지 추락했다.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한 이후 최저치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에 밀린다. 국민의힘은 보수 진영에서 우리 외에 대안이 있겠느냐는 안일한 생각부터 버려야...
민노당, 정의당으로 당명 재변경 2025-07-19 20:41:53
민주노동당은 19일 정의당으로 다시 당명을 재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정의당은 6·3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이라는 당명을 한시적으로 사용키로 한 바 있다. 이 결정은 당시 대선에 공동으로 대응했던 노동당·녹색당과 일부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합의에 따른 것이다. 정의당은...
"전한길이 국민의힘 장례 맡을 '장의사'"라고 한 혁신당 2025-07-17 18:29:16
것"이라며 "차제에 당명을 '윤어게인당'으로 개명하고, 전광훈 당과도 합당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법부무에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청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대변인은 "위헌 정당 국민의힘은 국민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돼야 한다는 당의...
경찰, '이적단체 구성 혐의' 민중민주당 압수수색 2025-07-17 12:48:53
환수복지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한 뒤 이듬해 당명을 변경했다. 이 당의 전신으로 알려진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는 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됐다. 국가보안법 제7조에 따르면 반국가단체나 그 단체의 지령을 받은 사람의 활동을 찬양·고무하거나 선전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에, 이러한 단체를...
국민의힘, 민주당처럼 부활할 수 있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5-07-13 13:47:16
개선을 이끌었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2013년 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며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자 했다. 이후 2014년에는 외연 확장을 위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범했다. 이 시기 손꼽히는 혁신위 성공 사례 중 하나인 '김상곤 혁신위'가 운영되며 당의 체질 개선을...
국힘 최고위원 제도 폐지…당대표 단일 지도체제로 2025-07-11 18:05:15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는 논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도당에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당 대표 권한이 대폭 강화되면서 다음달 전당대회를 둘러싼 계파 간 기싸움이 더 거세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향후 당명 변경과 인적 쇄신 방안 등을 포함한 혁신안을 추가로 내놓을...
"5년간 당대표 19명· 비대위만 11번"…국민의힘이 쓴 '흑역사' 2025-07-11 13:18:56
국민의힘이 당명을 바꿔 출범한 2020년부터 약 5년 동안 비상대책위원회만 11차례 꾸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내에서도 '이것을 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왔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SBS 라디오 '정치쇼'에 출연해 "제가 이번에 당 대표 선관위원장만 세 번째"라며 "2020년에...
국민의힘 지지율 10%대로…민주 45%, 국힘 19% [NBS] 2025-07-10 16:19:06
지지율이 2020년 당명(黨名) 변경 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고, 부산·경남(PK) 지역의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14%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면서다. 정부·여당이 윤석열...
홍준표, 국힘에 독설…"이길 수 있었던 대선" 아쉬움 반복 토로 2025-07-09 11:43:41
년에 당명이 여러 번 바뀌고 비대위가 늘 있던 혼란한 시절이 있었으나 중진들 대청소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개정 후 다시 살아난 적이 있었다"며 "폐허 위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회생의 길이 보인다"고 조언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30년 정치 인생을...
"국민의힘은 '혁신호소인' 불과"…안철수 작심 비판에 또 휘청 [정치 인사이드] 2025-07-07 19:34:01
"국민의힘이라는 당명 아래 비대위 여덟 번째, 혁신위 세 번째다. 어쨌든 당의 비상상황이 11번 왔다는 것"이라며 "안 의원이 중도, 수도권, 청년 얘기하지만, 당이 동의해주는 것도 없고, 혁신위도 여론의 몰매를 건너가기 위한 시간벌기가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