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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 박철우 신임 중앙지검장 "반발 이해, 조직 안정화 최선" 2025-11-21 09:25:40
포기 당시 대장동 수사팀은 항소 의지를 냈지만 대검은 항소 포기 방침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지검장은 항소 포기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었다. 구체적인 입장을 묻자 박 지검장은 "여기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라고 했다. '항소 포기 결정이 적절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대장동 파문' 속 검찰 고위급 인사…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 주민철 2025-11-19 17:35:45
등 대검 검사급(고등검사장·검사장) 3명에 대해 전보 인사를, 주민철 서울중앙지검 중경2단 부장검사(32기) 등 2명에 대해 보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대검 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고 인사 배경을...
중앙지검장 박철우·대검 반부패부장 주민철…檢, 고위급 공백 채워 2025-11-19 11:50:48
대검 반부패부장 자리에는 주민철(32기) 서울중앙지검 중경2단 부장검사가 승진 임명됐다. 주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담당했고, 이후 부장검사급 핵심 자리인 법무부 검찰과장을 지냈다. 정용환 서울고검 감찰부장(32기)도 대검 검사급으로 승진해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속보] 법무부 "검찰 조직 안정·대검검사급 인적쇄신 고려" 2025-11-19 11:04:27
법무부 "검찰 조직 안정·대검검사급 인적쇄신 고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대장동 항소포기' 설명 요구 일주일만 2025-11-17 18:25:32
항명"으로 규정하고, 법무부 장관에게 이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입장문을 낸 검사장 18명에 대해 평검사로 전보 조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검사장은 대검 마약과장 및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법무부 대변인, 수원고검 차장검사, 창원지검장, 대전지검장, 인천지검장 등을...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검사장 줄사의 2025-11-17 17:38:36
검찰청을 이끄는 검사장(대검찰청 검사급)은 내부적으로 하나의 직급으로 간주되며, 실무진인 차장·부장검사(고등검찰청 검사급)로의 강등은 드문 일이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이들을 수사하거나 직무 감찰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것이...
검사장 20명 중 18명 평검사로 보낸다는 법무부…'강등' 논란 2025-11-17 12:53:28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대검찰청 지휘부에 경위 설명을 요구한 검사장 전원을 평검사로 인사 조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판장 형식으로 경위 설명을 요구하며 반발한 검사들에 대한 징계 및 감찰도 검토하면서 검찰 내부에서는 '입막음을 위한 조치'라는 반발이 나온다. 17일...
'항소 포기' 노만석·정진우 퇴장…檢내부 "비겁한 선택" 2025-11-16 19:15:16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서 정 전 지검장의 선택을 두고 “비겁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한 검찰 관계자는 “중앙지검장은 책임자로서 대검에 끝까지 항소 결정을 보고하며 밀어붙여야 했는데도 대검이 항소 포기 의견을 밝히자 실무자들 의견을 묵살한 뒤 사표부터 던졌다”며 “살아 있는 권력에...
구자현 신임 대검차장 "무거운 책임…조직 안정화 최우선" [종합] 2025-11-14 19:22:50
당일인 이날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신규 보임하는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15일이다. 구 고검장은 사법연수원을 29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검찰 내 주요 코스인 대검과 중앙지검, 법무부를 모두 거쳤다. 검찰 내 기획통으로 꼽히는 그는 문재인 정부 초기 법무부 탈검찰화를 논의한...
[속보] 구자현 신임 대검차장 "검찰조직 안정화·본연 책무수행 최우선" 2025-11-14 18:17:06
[속보] 구자현 신임 대검차장 "검찰조직 안정화·본연 책무수행 최우선"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