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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함께 시작된 '호두'의 계절 2025-10-20 11:24:11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어린 클라라가 꿈 속에서 어른이 되어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을 만나 과자 나라에서 겪는 환상의 여정을 그렸다.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제된 안무, 이해하기 쉬운 마임 요소가 특징. 이번에도 발레단의 스타들이 주...
발레는 치유의 예술...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한다 2025-10-16 08:16:43
개관공연에 유니버설발레단이 마린스키발레단과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동등하게 초청받았던 일, 2023년 수석무용수 강미선의 브누아 드 라당스 수상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발레단의 40여년의 역사가 그의 몸에 아로 새겨져있었다. 이날 강연은 발레를 무대 예술의 차원을 넘어선 삶의 철학이자 치유의...
"오늘의 진심을 보여줄 것"…부상 딛고 돌아온 알브레히트 2025-10-12 17:12:28
마린스키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수석무용수다. 김기완은 “형제라서가 아니라 발레를 하는 동료로서 서로에게 큰 자극을 준다”고 했다. “기민이는 제 단점을 정확히 짚어줘요. 저도 그렇고요. 서로 직설적으로,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냉정하게 조언해요. 제가 지난 부상으로 힘들 때 ‘기민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면서...
다시 알브레히트, 진심이 춤이 되는 순간에 서다 2025-10-10 15:03:23
김기완의 동생 김기민 역시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수석무용수다. 김기완은 "형제라서가 아니라 발레를 하는 동료로 서로에게 큰 자극을 준다"고 했다. "기민이는 제 단점을 정확히 짚어줘요. 저도 그렇고요. 서로 직설적으로, 어떤 선생님보다도 냉정하게 조언해요. 하지만 각자의 길에서 마주한 어려움은...
누구의 선이 고울까…'선희'들의 발레大戰 2025-09-23 16:45:40
위해 인어공주 음악을 다시 작곡했고 마린스키발레단에서 의상을 디자인하는 타티아나 노기노바가 도왔다”고 설명했다. 인어 역은 손민지·김민진이, 왕자 역은 이강원·성재승이 맡는다. ◇장선희 교수의 ‘호두까기 인형’장 명예교수는 2012년부터 서울 버전으로 개작한 크리스마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국립극장...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있다. 마린스키극장의 수석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를 만들었고 차석 안무가였던 레프 이바노프가 수정과 보완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원전을 만들어냈다. 전 세계로 퍼져나간 이 작품은 국내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이 마린스키극장 버전으로 매년 공연을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볼쇼이 발레의 안무가였던...
발레 '안나 카레니나' 러 작곡가 로디온 셰드린 별세…향년 92세 2025-08-29 20:24:46
없는 예술적 유산을 남겼다"고 전했다.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도 셰드린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는 위대한 러시아 작곡가"라고 칭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셰드린이 최근 거주해온 독일에서 오랜 투병 끝에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932년 12월 16일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셰드린은 발레 '안나...
DNB 수석 무용수 최영규 "탱고 무대로 저의 다양한 매력 보여줄 것" 2025-08-19 09:52:57
매력이 강한 작품으로, DNB는 물론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등 세계 유수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최영규 무용수는 18일 서울 노들섬 서울시발레단 연습실에서 열린 라운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갈라 공연은 여러 차례 참여했지만, 이렇게 전체 작품을 한국에 가져와서 하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다"고 밝혔...
[이 아침의 지휘자] 관현악도 오페라도 손짓으로 휘어잡다 2025-08-08 17:45:08
등을 사사한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최초의 외국인 수석객원지휘자로 임명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국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토리노 왕립극장 음악감독 등을 지내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 악단에서 수석객원지휘자를 맡았다. 2023...
매번 다른 '기민리노' 몸짓…4시간 동안 숨죽인 객석 2025-08-08 14:40:57
마린스키발레단에는 ‘동양인 발레리노 최초 입단’이라는 타이틀로 14년째 전무후무한 역사를 쓰고 있는 김기민 수석무용수(33)가 있다. 2011년 입단한 그를 두고 “어떻게 한국에서 러시아 발레의 근간인 바가노바의 전통을 완벽하게 익혔는가”라고 묻던 러시아 사람들은 이제 전민철을 보며 “한국 발레 교육이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