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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와 공동대출 손잡은 광주은행, 출시 9개월 만에 1조원 돌파 2025-12-17 16:10:24
새 모델 도입1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토스뱅크와 공동으로 출시한 ‘함께대출’은 기존의 금융권 관행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로 여겨진다. 출발 단계부터 내부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공동대출을 어떻게 시스템화할 것인지에 대한 기술·절차적 의문도 컸다. 당시 은행법과 관련 규정에는...
[기고] '허위정보' 대응의 덫…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 2025-12-17 10:31:49
이러한 포괄적인 규정은 행정기관에 의한 자의적 해석과 국가의 심의·검열 시스템 강화의 여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사실과 허위의 판명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으며, 풍자와 패러디를 제외한다는 단서 규정 역시 그 용어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해 법적 혼란을 가중시킬 소지가 있다. 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AI 대형언어모델(LMM)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를 창업했다. 1985년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난 그는 중국 이공계 명문대인 저장대에서 전자정보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2015년 설립한 하이플라이어(High-Flyer)를 중국 최대 퀀트 헤지펀드 중 하나로 키워냈고...
EU, 2035년 내연차 퇴출 철회…'하이브리드 강자' 현대차 기회 2025-12-16 17:32:18
내다보고 있다. 코롤라와 캠리, 라브4 등 하이브리드카 모델을 많이 거느린 도요타도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올 1~10월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15만316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카도 인기다. 지난달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2794대로 전기...
"CEO의 C는 체인지"…SKT, '변화관리 최고책임자' 누구? 2025-12-16 12:49:39
의미에서 자신을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로 규정했다. 정 CEO는 "SK텔레콤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근원적으로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혁신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재헌 SKT CEO "통신·AI 전사 혁신…CEO의 C는 '체인지'" 2025-12-16 12:30:00
스스로를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로 규정했다. 정 CEO는 올해 대규모 해킹 사태가 있던 통신 사업과 관련해 "고객이 곧 업의 본질"이라며 품질·보안·안전 등을 핵심으로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적 성장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를 중시하는 '...
"유럽 보조금·미국 ESS 확대"…성장 '골든타임' 다가온다 2025-12-16 08:15:10
재가동한 데다 내년 1월에는 EU 역내 생산 비율을 규정하는 이른바 'EU 메이드' 기준이 전기차와 배터리까지 확대·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유럽에 공장을 보유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는 명백히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판매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
'관세 폭탄 벗었다'…현대차·기아, 美시장 재도약 발판 마련 2025-12-15 16:22:44
텔루라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도 내년부터 주요 모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신공장에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등 일부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디즈니 700억 프로젝트, '메이드 인 코리아' 우민호·정우성·현빈 자신감 [종합] 2025-12-15 12:05:47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영업익 5배 뛰었다…6개 장면으로 본 '게임체인저' 정의선[리파운더 정의선①] 2025-12-15 06:02:01
자신의 역할을 이렇게 규정했다. 당시 수석 부회장으로서 신년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판을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듬해인 2020년 회장에 오른 그는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모두가 전기차에 올인할 때 하이브리드카로 치고 나갔고, 자율주행, 로봇, 미래항공모빌리티에 선제적으로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