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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백린탄 사용" 2023-05-07 08:04:18
설명했다. 이번 공격 소식은 러시아의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약 부족 등 러시아 국방부의 지원 부족을 이유로 오는 10일 바흐무트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이튿날 알려졌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전승절'인 9일까지 바흐무트를 점령하려고 다른 전선에 배치됐던...
'어린이 40명 학살' 고백한 러 용병 "후회 않는다" 2023-04-19 20:29:56
러시아 민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장 최격전지 바흐무트에서민간인 수백명을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전직 바그너 용병인 아자마트 울다로프와 알렉세이 사비체프는 러시아 인권 단체 '굴라구.넷(Gulagu.net)'과의 영상...
러 용병 "바흐무트서 5살짜리에 총쐈다"…어린이 40명 학살 고백 2023-04-19 16:27:08
민간인 수백명을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들은 부상당한 우크라이나군 포로 수십명에게 수류탄을 던져 살해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전직 바그너 용병인 아자마트 울다로프와 알렉세이 사비체프는 러시아 인권 단체 '굴라구.넷(Gulagu.net)'과의...
"표적 된 중앙아 출신 러 이주자들…강제로 우크라 전장으로" 2023-02-16 16:26:36
털어놨다. 러시아의 재소자 인권단체 '철창 뒤의 러시아'를 이끄는 올가 로마노바는 "재소자들에겐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계약서에 서명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감자 자루처럼 전선으로 보내졌다"고 폭로했다. 재소자 부모들은 처음에는 이런 관행을 멈추기 위해 기꺼이 법정에 증인으로 서려...
러 용병단 죄수모집 중단…'총알받이 공세' 전술 변화 시사 2023-02-10 13:48:09
변화가 예상된다.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이 9일(현지시간) 죄수 출신 용병 모집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전처럼 머릿수를 앞세운 인해전술을 쓰기 어려워져서다. 와그너그룹의 예브게니 프리고진 대표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죄수 모집이 완전히 중단됐다"면서 "현재 우리를 위해 일하는 이들에게는...
"러, 전쟁 반대 해외 자국민 재산몰수 추진…군인 비판도 처벌" 2023-02-09 17:02:06
뒤 전선으로 보냈다. 지난 1월 러시아 재소자 인권단체 '철창 뒤의 러시아(RBB)'는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파견된 5만 명의 죄수 가운데 1만 명이 살아남아 싸우고 있으며, 나머지는 전사하거나 탈주 혹은 투항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해외 거주 자국민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법안도 러시아...
[인터뷰] 러 전쟁범죄증거수집 우크라 활동가 "악은 단죄해야" 2023-02-09 06:00:04
민간인 억류·감금·고문·심문이 36%, 의료지원 미비로 등 기본 인권박탈이 25%, 민간인 사망 또는 부상이 25%, 강도나 약탈이 12%, 강제 이주가 1%였다. 영상 기록 분석결과 드러난 범죄유형을 보면, 민간 기반시설 파괴가 72%, 살인이나 상해가 48%, 기본 인권박탈이 40%, 강도·약탈 45%, 억류·감금·고문·심문 41%,...
홍콩 최대 규모 국가보안법 재판 개시…야권 47명 기소(종합) 2023-02-06 18:20:16
대표적 민주 운동가 조슈아 웡과 레스터 셤, 민간인권전선 대표 지미 샴, 전 입법회 의원 클라우디아 모·렁쿽흥·람척팅·레이먼드 찬, 기자 출신 기네스 호 등이 선거에 참여했다. 2019년 홍콩을 뒤흔든 반정부 시위의 여세를 몰아 진행된 해당 예비 선거는 약 6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홍콩...
홍콩 최대 규모 국가보안법 재판 개시…야권 47명 기소 2023-02-06 12:35:17
대표적 민주 운동가 조슈아 웡과 레스터 셤, 민간인권전선 대표 지미 샴, 전 입법회 의원 클라우디아 모·렁쿽흥·람척팅·레이먼드 찬 등이 선거에 참여했다. 2019년 홍콩을 뒤흔든 반정부 시위의 여세를 몰아 진행된 해당 예비 선거는 약 6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홍콩 검찰은 해당 선거가...
노르웨이로 탈출한 전직 와그너그룹 지휘관, 현지 경찰에 체포돼 2023-01-24 08:10:32
전선에 투입돼 싸운 와그너 그룹 용병 가운데 국외로 도피한 최초 인물이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와그너 그룹 용병들이 명령 불복종으로 즉결처형되는 등 여러 전쟁범죄를 목격했으며, 와그너 그룹과 그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폭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는 인권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