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르포] 英 에든버러, K클래식에 '브라보'…韓 오케스트라 10년만의 무대 2023-08-12 13:06:28
잉키넨 음악감독은 먼저 잡혀 있던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일정을 마친 뒤 공연 당일 아침에 도착, 리허설과 공연을 했다. 그는 공연 후 리셉션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극도로 빡빡한 스케쥴이었지만 음악감독으로서 EIF 같은 중요한 곳에는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원들도 아주 몰입해 연주했고...
"웅장한 바그너·역동적 베토벤…獨 정통 사운드 기대하세요" 2023-08-01 18:26:02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전곡을 지휘했다. 2021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선 ‘발퀴레’를 지휘해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는 11~12월에는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를 지휘할 예정이다. 그는 “바그너 음악은 내게 매우 특별한 레퍼토리”라며 “강력한 주제와...
韓 찾는 '독일 사운드의 정수'…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 맞춘다 2023-07-11 18:20:19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의 ‘발퀴레’를 지휘해 호평받았다. 이어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손열음이 연주한다. 작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임윤찬이 연주한 그 곡이다. 피아노 레퍼토리 중 최대 난곡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손열음은 원숙하고 과감한 접근으로...
세계를 홀린 한국인 목소리…30년간 정상 지켰다 2023-06-04 18:28:29
받았다. 베이스 연광철은 같은 해 독일 바이로이트축제극장에서 슈테판 헤어하임이 연출한 오페라 ‘파르지팔’에서 구르네만츠 역으로 출연하며 ‘세계 정상급 베이스’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테너 김우경은 200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이어 2008년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소프라노 홍혜경과 함께 오페라 ‘라보엠’...
[인터뷰] "평생의 과업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완주' 이제야 끝냅니다" 2023-02-01 18:42:38
16년간 지내고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27년 동안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한 ‘한국 오케스트라의 산증인’ 김 감독도 46편 중 28편은 처음 연주해 보는 곡이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죠. 모차르트에 해박한 음악학자이자 교수인 지휘자 고토니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새로 만난 곡...
테슬라 자율주행 켜놓고 `숙면`…딱 걸린 獨 운전자 2023-01-03 20:27:25
A70번 밤베르크에서 출발해 바이로이트 방향으로 달리던 테슬라 승용차가 경찰 지시에 불응하며 이상한 거동을 보이는 것이 발견됐다. 경찰이 정지신호를 보내고 경적도 울렸으나 이 차는 지시에 응하지 않은 채 시속 110km의 속도로 계속 주행하면서 앞서가던 밤베르크 교통경찰 순찰차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주행...
독일 테슬라 운전자, 자율주행 모드서 '쿨쿨'…경찰 입건 2023-01-03 17:45:07
밤베르크에서 출발해 바이로이트 방향으로 달리던 테슬라 승용차가 경찰 지시에 불응하며 이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경찰이 정지신호를 보내고 경적도 울렸지만, 이 차는 지시에 응하지 않은 채 시속 110㎞의 속도로 주행하면서 앞서가던 밤베르크 교통경찰 순찰차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주행 중인 테슬라 운전자는...
독일 아우토반서 테슬라 자율주행 시켜놓고 잠든 운전자 2023-01-03 15:21:52
A70번 밤베르크에서 출발해 바이로이트 방향으로 달리던 테슬라 승용차가 경찰 지시에 불응하며 이상한 거동을 보이는 것이 발견됐다. 경찰이 정지신호를 보내고 경적도 울렸으나 이 차는 지시에 응하지 않은 채 시속 110km의 속도로 계속 주행하면서 앞서가던 밤베르크 교통경찰 순찰차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주행...
임윤찬의 '신들린 연주'…NYT의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에 뽑혀 2022-12-02 06:20:02
올해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연출한 '니벨룽의 반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데뷔한 노르웨이 출신 소프라노 리즈 데이비슨 등을 언급했다. 한편 우승 부상으로 상금 10만 달러와 함께 3년간의 월드 투어 기회를 얻은 임윤찬은 내년 뉴욕과 런던, 파리 등 미국과 유럽 투어에 나선다. koman@yna.co.kr...
살아 꿈틀거리는 연주…이것이 '바그너 사운드' 2022-10-18 18:13:41
공연뿐 아니라 ‘바그너의 성지’인 바이로이트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에 단골로 초청받아 바그너를 연주한다. 이번 ‘반지’를 연출한 요나 김의 표현을 빌리면 “바그너 연주 근육이 제대로 붙은” 90여 명의 오케스트라는 살아서 꿈틀거리는 듯이 생생하고 밀도 높은 합주로 이야기를 이끌었다. 호른과 트럼펫, 트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