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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소행성 충돌로 발생한 미세먼지가 공룡멸종 주요 원인" 2023-10-31 07:20:37
백악기-고생대(K-Pg) 경계층인 타니스 지층의 충돌 파편과 먼지 등 미세 입자들을 분석했다. 이어 미세 입자 분석 결과를 고기후 시뮬레이션에 적용해 소행성 충돌과 화재 등으로 발생한 규산염 미세먼지와 그을음, 황 등이 기후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는 충돌 당시 방출된 황과 충돌 후 산불로...
호주, 中 관계회복 속도내나…총리 방중 앞두고 문화재 반환 2023-10-26 11:28:43
금동 불상이 포함됐다. 쥐라기 말기부터 백악기 초기의 히팔로사우루스 화석도 반환 목록에 올랐다. 이들은 호주 세관이 불법 반입을 이유로 압수해 호주 정부가 관리해오던 것이었다. 중국 국가문물국과 자연자원부는 2020년 11월부터 호주 정부와 반환 협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당국은 명·청 혹은 근현대...
中 강가에서 놀던 10살 어린이…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2023-09-25 17:30:01
백악기(7650만년 전∼7490만년 전)에 살았던 몸길이 1.5∼1.8m 정도의 육식공룡으로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미국의 몬태나주 등에서 발견된 바 있다. 싱 부교수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발자국은 서로 다른 드로마에오사우루스 세 마리의 것으로 서로 다른 발자국이 함께 발견된 것은 중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中 10살 어린이, 강가서 놀다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2023-09-25 16:08:49
백악기(7천650만년 전∼7천490만년 전)에 살았던 몸길이 1.5∼1.8m 정도의 육식공룡으로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미국의 몬태나주 등에서 발견된 바 있다. 싱 부교수는 "서로 다른 드로마에오사우루스 세 3마리의 발자국이 함께 발견된 것은 중국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이테크+] 공룡에서 진화한 초기 새는 어떤 모습?…中서 신종 공룡 발견 2023-09-07 05:00:01
조류 기록이 나오는 백악기까지 약 3천만 년의 진화 공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푸젠베나토르의 화석은 정허현에서 쥐라기의 다양한 육상 동물들이 무더기로 발견된 '정허 동물군'(Zhenghe Fauna) 가운데 거북과 가오리-지느러미 물고기 같은 수생 및 반수생 종이 주류를 이루는 다양한 척추동물 화석들 사이에서...
[사이테크+] '포유류, 자기보다 큰 공룡 사냥했다'…백악기 화석 증거 발견 2023-07-19 05:00:01
이는 공룡이 생태계의 최고 포식자였던 백악기에 공룡의 포식자는 몸집이 더 큰 공룡뿐이었을 것이라는 기존 통념에 반하는 것으로, 당시 포유동물이 공룡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맬런 박사팀은 이 연구에서 2012년 5월 중국 랴오닝성 백악기 하부 이셴 지층의 루자툰층에서 뒤엉킨 모습으로...
[사이테크+] "인류 조상 '태반 포유류' 공룡시대에 등장…대멸종 이겨냈다" 2023-06-28 11:39:22
mammals)가 백악기 후기에 출현해 공룡과 공존하다가 소행성 충돌로 인한 대멸종을 이겨내고 살아남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에밀리 칼라일 교수팀은 28일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6천600만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백악기-고(古) 제3기(K-Pg) 대멸종까지 거슬러...
뉴질랜드서 사이클론으로 8천만년 전 '바다 공룡' 화석 드러나 2023-06-16 09:47:05
말해 공룡은 아니지만,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바다에 살았던 대형 파충류다. 다 자라면 몸길이가 14m까지 됐고 뱀처럼 긴 목을 가진 바다의 포식자 중 하나다. 또 다른 척추뼈는 비슷한 시기에 존재했던 해양 파충류 모사사우르스의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GNS는 밝혔다. 모사사우르스 역시 중생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중...
오싹한 비주얼 '마귀 상어' 잡혔다…배 속엔 새끼 6마리 2023-06-16 09:11:02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목격하기 어렵다. 중생대 백악기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살아있는 화석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번에 잡힌 마귀 상어는 대만해양미술관이 해양 교육 교재로 활용한다며 인수했다. 미술관 측은 상어를 표본으로 만든 뒤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사이테크+] 스페인서 1억2천만년 전 신종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발견 2023-05-19 10:26:22
초기 백악기에 속하는 바레미아기 후기에 살던 스피노사우루스과의 신종 공룡 화석으로 밝혀졌다. 이 공룡의 몸길이는 10~11m로 추정됐다. 이들은 이 신종 공룡을 '프로타트리티스 신크토렌시스'(protathlitis cinctorrensis)로 명명했다. 속(屬)명인 프로타트리티스는 그리스어로 '챔피언'이라는 뜻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