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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실정리 속도…3분기 연체율 6%대로 떨어져 2025-11-13 13:00:01
PF 공동펀드 조성 등으로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매·상각한 영향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업권은 올해 3분기에 1조7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등을 매·상각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8.79%로 전분기(9.49%)보다 0.70%p 하락했다. 유동성비율과 대손충당금비율은 각각 122.31%, 110.83%로 모두 법정기준(100%)을 넘어섰다. 총...
'빚투'에 금융취약성지수 3분기째 상승…팬데믹 이후 처음 2025-11-11 05:51:01
가계부채 비율 반등…4대 금융 부실채권 급증 한은 "금융 불균형 축적 우려 잠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 취약 수준을 보여주는 지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3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금융취약성지수(FVI)는 32.9로, 2분기(31.9)보다...
[사설] 4대 지주 재무건전성 악화일로…'생산·포용금융' 과잉 괜찮나 2025-11-09 17:22:10
회수 가능성이 없는 대출채권 상각 및 매각을 확대하고 있는데도 부실 감당 능력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들이 내놓은 팩트북에 따르면 대손충당금 잔액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고정이하 여신으로 나눈 단순평균 부실채권(NPL) 커버리지 비율은 123.1%에 머물렀다. 숫자상으로는 손실에 충분히 대비할 수...
'빚 수렁' 韓경제…최대이익에도 4대 금융지주 건전성 역대 최악 2025-11-09 05:45:00
차이가 없었다. 반대로 부실 감당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4대 금융지주의 단순평균 NPL커버리지비율(대손충당금 잔액/고정이하여신)은 123.1%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작년 3분기 말(141.6%)과 비교해 1년 사이 18.5%포인트(p)나 급락했다. ◇ 4대금융지주 3분기까지 5.6조 충당금 '최대'…4대은행 상매각...
[단독] '1조 대어' 애큐온 매각 시동…금융사 참전할까 2025-11-06 17:09:25
평가받는다. 애큐온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지난 6월 말 6.4%로 업계 평균(9.5%)보다 낮다. 애큐온캐피탈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6월 말 3.3%다. 양사는 지난해 합산 760억원(별도 기준)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33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서울에 본점을 둔 애큐온저축은행의...
빛의 속도로 쌓이는 빚…선진국 부채 줄어들 때, 한국 되레 늘었다 2025-11-05 17:58:22
부채가 부실화하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비율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가 발생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금융권 부실채권 해소에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회수하지 못한 49조원이 고스란히 국가채무로 쌓였다. ◇부채 증가 속도 못 쫓아가는 성장률총부채 비율이...
은행, 모처럼 예금금리 인상…목돈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 2025-11-04 15:53:09
보호받지 못한다. 예금 원리금이 1억원이 넘는다면 이 돈을 관리하는 금융회사의 경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2금융권에선 최근 건전성이 악화한 회사가 적지 않다. 매출과 순이익 외에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지표로는 순자본비율,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등이 꼽힌다....
4대 금융, 사상 최대 실적…수수료 이익 덕봤다 2025-10-30 17:17:45
자본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 하락으로 이어진다. CET1은 보통주자본을 RWA로 나눈 값으로 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여력을 나타낸다. 내년부터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본격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와 장기 연체채권 채무 조정을 담당하는 새도약기금 등에 자금을...
"글로벌 금융 규제 강화, 사모신용엔 기회"…ABF 시대 열린다 2025-10-29 17:46:11
부실화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에 채권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하고 금리와 상관관계가 낮은 ABF 같은 사모신용 상품의 매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션 이건 이건존스레이팅컴퍼니 대표는 “금리는 가파르게 올랐지만 대출의 채무 불이행률이 적당히 상승해...
뮤지니치앤코 "유럽 은행 규제 강화로 병행대출 시장 확장"[ASK 2025] 2025-10-29 11:36:38
비율이 높은 차주에 대한 대출을 점점 축소하고 있다”며 “2024년에 은행의 부실채권 비중은 불과 0.7%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성과 측면에서도 병행대출의 매력이 크다고 봤다. 2025년 6월 말 기준 병행 대출의 이자 보상비율은 5.1배, 레버리지 비율은 3배로 집계됐다. 비라니 총괄은 “비슷한 신용등급의 레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