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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기소 1호 노상원, 징역 2년 선고…"비상계엄 동력" 2025-12-15 15:24:20
민간인 신분이던 노 전 사령관이 제2수사단(부정선거 의혹 수사단)을 구성할 목적으로 군사 정보를 제공받고, 진급을 도와주겠다며 군 장성들로부터 금품을 요구해 받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실체적인 요건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까지 이를 수 있게 하는 동력 중 하나가 됐다"...
국유재산, 감정가보다 싸게 못 판다...공기업 지분 매각 국회 동의 의무화 2025-12-15 13:43:09
제도개선 사안은 연내 즉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사전 보고, 할인 매각 금지 등은 곧바로 시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관련 전수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각 부처와 함께 매각 감정가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평가액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된 사례의 경우 적절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부정한 방법으로 계약을...
빗썸, '내부감사 경진대회'서 우수상…3년 연속 2025-12-15 11:10:46
가상의 내부 감사 시나리오를 토대로 법인카드 부정 사용, 자금 유용 및 횡령, 정보 유출 등 여러 부정행위 사례를 해결해 평가 받았다. 빗썸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건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빗썸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불공정거래 및 임직원 비위 행위에 대한 내부 제보 채널을 운영...
헐값매각 원천 차단…공공기관 지분매각, 국회 사전동의 거쳐야 2025-12-15 11:00:00
방침이다. 국회 사전 보고, 할인 매각 금지 등은 곧바로 시행된다. 한편, 기재부 관계자는 관련 전수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각 부처와 함께 매각 감정가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평가액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된 사례의 경우 적절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부정한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면 계약 자체를 해제할 수...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2025-12-15 08:55:32
다면·정량평가를 확대하고, 채용 과정에서는 기관 내 감사부서의 사전 검토와 외부위원 참여 공정채용 검증 등을 통해 채용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복무 관리 감독도 한층 강화한다.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나 부정한 관내·외 출장 적발 시 징계를 강화하고, 음주운전 비위자와 부적정 휴가·병가에 대한 기관...
李 지지율 소폭 하락 54.3%…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리얼미터] 2025-12-15 08:52:28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3%였다. 부정 평가도 41.5%로 전주 대비 0.6%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 표명이 현 정부 첫 장관 낙마라는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쿠팡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통일교 의혹 엄정 수사...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4.3% 2025-12-15 08:24:31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41.5%로 0.6%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8%, 국민의힘이 34.6%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르며 3주 만에 반등했지만, 국민의힘은 2.4%포인트 떨어지며...
李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에…야권 연일 비판 2025-12-14 15:01:15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에서 '위서'로 평가받는 역사서 '환단고기'를 '문헌'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환단고기는 단군 고조선 시대의 상고사(上古史)를 다룬 책으로 1911년 계연수라는 인물이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한민족이 한반도를 넘어 시베리아,...
개인정보 유출돼도 기업 신뢰 회복?…이용자 70%는 "가능" 2025-12-14 06:05:01
부정 결제나 계좌 무단 출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범죄 악용 가능성(54.5%), 개인정보 거래로 인한 2차 피해(50.9%)가 뒤를 이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 이후에도 이용자들은 비교적 소극적인 대응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변경한 비율은 53.1%(중복 응답)이었지만,...
[이지 사이언스] 생성형 AI, 학계 '새 논란'으로…윤리 경고등 켜졌다 2025-12-13 08:00:01
작성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행위 자체는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60.8%로 높게 나타났으나, 활용한 사실을 기술하지 않으면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52.1%로 절반을 넘었다. 또 논문 심사 과정이나 과제 평가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비밀 유지 위반에 해당하냐는 질문에는 44.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