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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바다 얼음 녹아 육지에 있는 동안 체중 하루 1㎏ 줄어" 2024-02-14 07:58:58
= 기후변화로 북극해의 얼음(해빙. sea ice)이 녹아 북극곰이 육지에 발이 묶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바다표범 등을 사냥하지 못한 북극곰들이 기아 위기에 직면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앤서니 파가노 박사팀은 14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사이테크+] "2015년부터 북극해 열파 매년 발생…해양 폭염 일상화" 2024-02-14 05:00:01
"북극해 폭염현상 2007년 첫 발생…북극 생태계 악영향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해수면 온도가 과거 30년 평균보다 높게 지속되는 폭염 현상인 '해양 열파'(marine heatwave)가 북극해에서 2007년 처음 발생한 이후 2015년부터 7년 연속 발생했으며 앞으로 매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나토 훈련 가려던 英 항모 고장…대타마저 출항 연기에 당혹(종합) 2024-02-13 03:09:16
포츠머스 해군기지에서 나토 훈련이 열릴 북극해를 향해 출항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이 항모는 당초 전날 출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통 차단 등 항모 출항 전 절차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막판에 일정이 취소됐다. 당시 항모 출항을 보려고 모였던 수백명은 허탕 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는...
홍해부터 흑해까지 안보위기 고조…글로벌 무역 기둥 '흔들' 2024-02-01 16:54:43
했다. 러시아도 냉전 이후 미국과 협력해 북극해에서 핵폐기물을 제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바다에서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합심한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WSJ은 미국이 바다 안보를 위해 유럽이나 일본을 호출할 수도 있지만 동맹이 동원할 수 있는 군함과 인력의 규모가 과거에...
러, 영국 바렌츠해 어업에 제동…"피시앤드칩스 위협" 2024-01-20 22:51:49
러시아가 북극해 일부인 바렌츠해 어업권을 손에 쥐고 영국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러시아가 냉전 시대에도 이어져 온 영국의 바렌츠해 어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일각에서는 영국인들이 국민음식 피시앤드칩스(fish&chips)를 못 먹게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는 '소련...
그린란드 빙하 시간당 3천만톤 없어져…"기후변화 직격탄" 2024-01-18 10:35:22
북극해에 위치한 그린란드의 빙하가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평균 3천만톤(t)이나 사라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라진 빙하의 양도 알려진 것보다 20%나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세계 기후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층 해수 순환 시스템 중 하나인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Atlantic...
[사이테크+] 북극해 바닷물에서도 '영원한 화학물질' PFAS 다량 검출 2024-01-11 09:05:41
美 연구팀 "북극해-북대서양 해류 속 PFAS 양 연간기준 100t 넘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로 불리는 발암성 오염물질 '과불화화합물'(PFAS)이 북대서양과 북극해 사이를 흐르는 해류 속에도 다량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알래스카 모여든 귀여운 '이 동물'이 지구 온난화 주범? 2024-01-04 18:24:50
(북극해에 인접한)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전체가 2100년까지 비버 서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현상은 엄청난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가디언은 지구온난화가 비버 서식지 확대로 이어졌다고 꼬집었다. 알래스카주 기온이 상승하며 비버가 서식하기에 적당한 환경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겨울 혹한기가...
美알래스카 점령한 비버가 북극권 온난화 주범? 2024-01-03 16:52:58
(북극해에 접한)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전체가 2100년까지 비버 서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현상은 엄청난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변화는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알래스카 지역이 비버가 서식하기에 적당한 환경으로 변모한 데 따른 것이다. 겨울의 강추위 기간이 짧아지고, 강물이 덜 얼게 되고,...
"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 LNG선 블록 제작 중단"<로이터> 2023-12-26 15:07:22
말 러시아 측과 3단계에 걸쳐 북극해 항로(NSR) 등에 투입할 LNG 운반선 15척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통신은 삼성중공업이 한국 정부의 허가를 받은 뒤 이 중 5척의 선박 블록과 장비를 즈베즈다 조선소에 인도해왔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대변인은 선박 5척을 위한 블록 및 장비 제작은 막바지 단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