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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화재 대응·스마트홈까지…신일, 영종 '비아프' 첫 적용 단지에 특화설계 반영 2025-12-09 11:09:48
불길과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키고, 초기 대응 단계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실내 쾌적성 향상을 위한 세대 설계도 도입했다. 기존 아파트에서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실 루버창을 직접 열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무전원 형상기억합금 방식의 자동개폐 루버를 적용했다. 에어컨 작동 여부에 따라 루버창이 자동으로...
미얀마군정, 총선 재외국민 투표 개시…반군지역 폭격 18명 사망 2025-12-07 15:52:28
한 주민은 찻집 TV로 권투 경기를 보던 도중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땅에 누웠다"면서 귀청이 터질 듯 큰 폭발음이 났다고 AFP에 말했다. 이어 "머리 위로 큰 불길이 보였는데 다행히 그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군사정권은 총선을 앞두고 투표 가능 지역을 넓히기 위해 영토 탈환에 애쓰고...
인도 서부 관광지 나이트클럽서 화재…관광객 등 23명 사망(종합) 2025-12-07 11:09:07
주방 근처에서 가스 실린더가 폭발, 강력한 불길이 몇 초 만에 건물 전체를 집어삼켜 내부 사람들이 탈출할 틈이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사완트 주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고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날이다. 아르포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2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내 집 밑에 숨어서…'공포의 세입자'를 어쩌나 2025-12-05 09:53:05
존슨 씨가 사는 지역은 LA 북동쪽에 위치한 알타데나로, 지난 1월 LA 카운티 북동부 앤젤레스 국유림 일대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불길은 수천 채의 건물을 태웠을 뿐 아니라 앤젤레스 국립산림을 휩쓸며 야생동물을 자연 서식지에서 쫒아내고 먹이 공급원도 파괴했다. 이런 영향으로 최소 두...
'홍콩 화재' 기적의 생존…젖은 담요로 3개월 아기 감싸 살렸다 2025-12-04 18:04:34
된 아기와 함께 3시간가량 불길이 집어삼킨 아파트에 갇혔다. 젖은 담요로 아기를 감싸 안은 채 탈출한 알카라즈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아기는 크게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카라즈의 남동생은 "누나가 어린 동생들의 학비 마련을 위해...
아기 살리고 중상입은 가사도우미…홍콩 화재 '영웅' 찬사 2025-12-04 14:50:15
아기와 함께 불길로 뒤덮인 건물에 약 3시간 갇혔다. 어린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참사를 맞닥뜨린 셈이다. 젖은 담요로 아기를 감싸 안은 그는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지만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정상적으로 말을...
홍콩건설현장 200곳에 비계 그물망 제거 명령…참사사망자 159명(종합) 2025-12-04 14:33:14
속에 4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당시 단지 내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창문을 가린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와 난연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그물망 등으로 인해 불길이 급속히 확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당시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아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jkhan@yna.co.kr...
'홍콩 화재'서 3개월된 아기 젖은 담요로 감싸 살린 가사도우미 2025-12-04 11:29:15
날인 26일 어마어마한 불길 속 놓이게 됐다. 홍콩에서 77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 피해자가 된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일하는 집의 집주인 여성과 3개월 된 아기와 함께 3시간가량 화마가 뒤덮은 아파트에 갇혔다. 젖은 담요로 아기를 감싸 안은 채로 불길 속에서 탈출했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아이는 크게 다친...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9명으로 늘어…1세부터 97세까지 참변 2025-12-04 09:53:16
창문을 가린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가 불길 확산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층 건설 현장에서 흔히 쓰는 대나무 비계(건설현장에서 고층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작동하지 않은 화재 경보 시스템도 초기 대응을 어렵게 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소방 설비 업계 종사자...
"불길 속 아기 안고 버텼다"…'홍콩 참사' 안타까운 가사도우미 사연 2025-11-30 15:35:54
26일(현지시간)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아기를 살리고 위중한 상태에 빠진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의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홍콩 성도일보는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껴안고 화재 현장에 버티다 구조된 한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