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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고지방 치즈·크림' 즐겨 먹었더니…놀라운 결과 [건강!톡] 2025-12-18 17:49:32
또 고지방 크림을 하루에 20g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전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6% 낮았다. 치매 유형별 분석에서는 고지방 치즈를 많이 섭취할 경우 혈관성 치매 위험이 29% 낮았고, 고지방 크림도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위험 모두와 연관성을 보였다. 반면, 저지방 치즈·크림, 고·저지방 우유,...
65세 이상 15%는 암환자…대한암학회 신규 보고서 발간 2025-12-18 17:47:46
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욱 대한암학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연구자와 정부, 국민의 노력이 더해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과 암연구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나, 여전히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라며 “암 정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대한암학회가 중심이 되어...
"'주사이모' 신고하면 최대 1000만원" 2025-12-18 17:45:37
무면허 의료행위를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법안이 발의된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행 의료법에 무면허 의료행위 신고제도가 규정돼 있지 않다 보니 ‘주사이모’ 등 무면허...
李 대통령 "4·3 유족 분개…박진경 대령 유공자 취소방법 찾아보자" 2025-12-18 17:44:11
철거하고 주민 체육시설을 설치하면 지역 주민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돼 논의 중인 민주유공자법에 대해서는 “정쟁의 대상이 되는 바람에 유공자로 지정하면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엄청난 현금을 받는 것처럼 가짜뉴스가 많이 유포돼 있다”고...
23m 대형트리 아래서…맨해튼 스카이라인 보며…낭만 스케이팅 2025-12-18 17:43:57
여자친구에게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사람들이 환호하며 둘을 둘러쌌다. 아이스링크와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를 구경하던 관광객 수백 명도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여자는 반지를 받아 들었고, 둘은 웃으며 포옹했다.꿈의 프러포즈 공간뉴욕의 겨울은 아이스링크와 함께 찾아온다. 센트럴파크에서 브루클린 지역까지 공...
'만약에 우리', 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김예랑의 무비라운드업] 2025-12-18 17:41:17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끝내 함께하지 못한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다시 마주하며,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감정과 기억을 되짚는다. 영화는 이별 이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잔상과,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만약에'라는 질문을 조용히 꺼내 보인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해가 지면…'유럽 같은 광장'이 불 밝힌다 2025-12-18 17:40:54
위에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순간을 기록한다. 현대백화점은 유럽 숲속 깊은 곳에 자리한 ‘오두막 공방’의 따스함을 재현했다.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들어선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한다. 이곳은 감기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선물을 준비하는 아기 곰 ‘해리’의 모험을 콘셉트로...
은반 위 새기는 겨울冬화 2025-12-18 17:40:28
두어 달. 이 짧은 ‘시한부’ 공간이 열리면, 사람들은 기꺼이 추위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서로의 손을 더 꽉 움켜쥔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혹은 넘어진 누군가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내미는 손길에서 겨울의 온기가 피어난다. 마법 같은 풍경은 국경을 초월한다. 지구 반대편 뉴...
헌재, 조지호 파면…"헌법 수호 책무 포기" 2025-12-18 17:39:52
두 사람 모두 전남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지방에서 주로 근무했다. 지난 8월부터 경찰청장직무대행을 맡은 유재성 경찰청 차장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다. 유 차장과 박 본부장은 모두 1966년생으로, 내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청장 임기(2년)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퇴임해야 할 수 있어 최종...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2천 년 전 국제 커플의 '첫날밤' 2025-12-18 17:37:50
속 연대기로만 존재했고,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로 재탄생하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명월의 등장은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김해가 가진 문화적 자산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이기 때문이다. 명월은 가야의 이야기를 박물관 유리관 안에 가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