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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한진그룹 "수송·물류로 세상 연결…'새로운 100년' 도약" 2025-10-23 17:30:06
도약을 다짐했다. '수송보국(輸送報國)'이라는 창업 이념으로 하늘과 육지, 바다를 잇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한진그룹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창립 80주년 한진그룹…3대 리더십으로 韓 물류·육지·하늘길 책임진다 2025-10-23 15:40:17
수송으로 국가에 기여한다는 '수송보국'의 신념으로 운수업을 주업으로 택했다. 조 창업주는 한진상사를 창업하며 신용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 사세를 확장했다고 한진그룹은 전했다. 6.25 전쟁으로 큰 피해를 봤던 그는 그동안 쌓은 신용으로 투자자들에게 무담보로 대출받아 재기에 성공했다. 한진상사는...
한진그룹 창립 80년…조원태 "100년 지나도 사랑받는 기업으로" 2025-10-23 15:00:01
보국(輸送報國) 경영철학의 기틀과 선대 회장의 헌신 속에서 새로운 물류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 왔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이 그간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이 전진해 온 길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대한민국의 발걸음이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각 계열사가 공유하는 한진그룹...
[아덱스 2025] 한화에어로, 7개 협력사와 장갑차 등 '상생 수출' 맞손 2025-10-22 11:43:57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영풍전자, 원진엠앤티, 디앤비, 동성전기, 보국강업, 혜동, 단암시스템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보병전투장갑차(IFV), 모듈형 추진장약(MCS), 유도무기 수출 관련 협력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들과 IFV, MCS의 유럽 현지화 수출을...
'한화 창업둥이' 김승연, 73년만에 시총 130조 일궜다…"목표는 글로벌 선두" 2025-10-09 18:29:22
승계하며 취임한지 올해로 44년째다. 김 회장은 "73년 전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시가총액 100조원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화그룹 시총은 지난 9월 30일 기준 127조700억원으로 올 초 40조7750억원 대비 3배(211.6%) 가까이 늘었다. 한화그룹의 시가총액...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세계 최고 원천 기술 개발해야" 2025-10-09 10:58:49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 회장은 73년 전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국가 간 협상의 중추 역할을 하는 시총 100조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화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주인'이라고 격려했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추석 연휴 이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창립 73주년 한화 "목표는 글로벌 선두…최고원천기술 개발해야" 2025-10-09 09:41:32
전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시가총액 100조원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신중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의 균형이 사업 성공의 요체였다"며 "달라진 위상과 평가에 젖어 관행을 답습하는 순간 바로 위기의 시작이므로 안주하는 습성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한국 재계 60년…세대별 오너십 진화의 궤적 2025-10-01 10:53:28
이들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산업화를 이끌었다. 사업보국과 인재제일, 현장주의와 인화단결 같은 철학은 한국 자본주의의 토대를 세웠다. 그러나 절대 권한과 밀실 의사결정, 가족 중심 경영이라는 그림자도 동시에 남겼다. 1세대 개척형 오너십 도전·뚝심·인화·사명감의 DNA 그중 이병철...
"지금은 AI 대항해 시대…변화의 파도 헤쳐나가자" 2025-09-30 17:42:05
‘사업보국’을 강조해 온 동원그룹 창업자 김재철 명예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김 명예회장은 2020년부터 KAIST에 사재 554억원을 기부해 ‘김재철AI대학원’ 설립의 초석을 놨다. 그는 행사에서 “젊은 시절엔 세계의 푸른 바다에서 한국의 미래를 찾았지만, AI 시대에는 데이터의 바다에 새로운 미래가 있을 것”이라며...
동원그룹 AI 경진대회…김남정 회장 "AI 발전 기여해 사업보국" 2025-09-30 17:21:13
사업보국"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은 30일 "동원그룹은 AI의 확산과 보급, 발전에 기여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동원그룹과 카이스트가 이날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5 동원 AI 컴피티션(Competition·대회)'에서 "AI(인공지능) 경진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