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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KBS 퇴사 후 통장 마이너스…"스케줄도 없어" 2025-11-24 15:12:21
아버지 손에서 자랐다는 그는, 아버지가 매일 도시락 반찬으로 달걀말이를 싸주던 기억을 떠올리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28살 미국 유학 중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급히 귀국해 병간호를 하던 때, 병실에서 아내가 건넨 아나운서 시험 원서가 계기가 되어 방송인의 길을 걷게 됐다는 일화도 전한다. 김재원은 "아내와 아버지가...
백석대·백석문화대 ‘사랑 나눔 대축제’...이웃돕기 온기 확산 2025-11-21 19:26:05
12종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손 편지를 동봉해 온정을 전했다. 완성된 상자는 목천읍을 포함한 3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백석대·백석문화대의 사랑 나눔 행사는 2003년 ‘사랑의 김장 나눔’에서 출발해 지역 수혜자들의 필요를 반영하며 생필품 지원 방식으로 발전했다....
악뮤-YG 아름다운 이별…"집 찾아간 양현석·멤버들 큰절 인사" 2025-11-21 14:38:58
자신들을 키워준 양 총괄에게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각각 전달하고, 큰절까지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YG는 "악뮤의 진심 어린 마음처럼 YG 역시 그들이 가족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악뮤를 향한...
'왕자가 체질'인 발레 황태자…"지젤 데뷔 전날밤 눈물 났죠" 2025-11-20 17:17:37
춤출 수 있었다’며 초콜릿과 손 편지를 주셨어요. ‘너와 춤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었죠.” ▷‘지젤’의 알브레히트 캐릭터 연구는 어떻게 했나요. “‘지젤’에서는 나만의 알브레히트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무용수마다 지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데, 어떤...
납북 고교생 생존 부모, 극도로 쇠약…"아들 소식 기다려" 2025-11-18 06:44:58
살포 중단을 선언하며 통일부 등 정부를 향해 납북자 생사 확인을 간청했지만, 남북관계 단절이 계속되면서 납북자 생사 확인은 여전히 진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옥 씨뿐 아니라 작년 5월 남북 정상을 향해 아들 상봉을 호소하는 손편지를 쓴 김순례 씨 역시 노인성 치매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소연...
[단독] '왕자가 체질' 전민철 "지젤 전날밤 나도 모르게 울기도 했어요" 2025-11-17 14:45:04
수 있었다’라고 말씀하시며 초콜릿과 손 편지를 주셨는데, 편지에 ‘너와 춤을 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었죠. 나데쥐다 바토예바 님과는 마린스키에 와서 첫 전막을 함께 했는데, 제가 순서나 여러 부분을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연습을 함께 해 주시고 설명도 많이...
[게시판] 금호건설,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40포대 기부 2025-11-17 09:44:00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2009년부터 금호건설과 교류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와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와 롤링페이퍼를 금호건설 측에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금호건설, 쌀 40포대 서울 청암지역아동센터 기부 2025-11-17 09:28:49
어린 메시지는 직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편지를 보낸 어린이는 "매년 쌀 선물을 받아서 제가 이렇게 키가 많이 컸나 봐요. 선생님께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정말 감사한 거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편지에 감사한 마음을 다 전할 수는 없지만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100명의 아르떼 관객 앞에 선 구본창 "사물이 보물이 된다는 건..." 2025-11-13 15:33:59
위해 수없이 편지를 쓰고 프로젝트를 설명했죠. 금관의 촬영 허가는 (박물관장님이 계속 바뀌는 등의 일이 반복돼) 7년을 기다린 끝에 받아냈습니다. 반드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과 그걸 지키는 마음이 중요하죠. 실력보다 신용이 있는 사람이 오래 가지 않나 싶습니다. 그 덕에 ‘백자’ 시리즈 같은 작업을 할...
코리아나미술관, 이완 개인전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 2025-11-13 10:19:50
연애편지, 그리고 1950-60년대 실제 사용하던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의 서예 스승의 글씨, 한때 이름을 날린 화가의 그림과 병풍도 포함하여 200여년의 시간을 아우른다. 전시장에 설치되어 있는 사물들은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벽면을 채우고 있지만, 지금은 모두 작동하지 않는 감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