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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익법인 4곳 중 1곳, 지난해 수입 절반도 안 써 2025-09-24 06:00:10
이어 아모레퍼시픽(211.3%), 넥슨(120.9%), 카카오(115.5%), 하림(108.5%), 영풍(103.3%), 부영(101.2%), 현대백화점(100.9%) 등 순이었다. 사업수행비용이 액수 기준으로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HD현대로 조사됐다. 지난해 HD현대 그룹 산하 9개 공익법인의 사업수행비용은 2조8천966억원으로, 전년 3조927억원 대비 1천9...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1년…MBK·영풍 공세 속 '수성 vs 탈환' 대결 2025-09-16 09:07:18
걸고 막아서 경영권 수성에 일단 성공했다. 그러나 영풍·MBK 연합은 인수전 과정에서 확보한 지분을 바탕으로 여전히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을 시도하겠다는 기세여서 내년 3월 주총 등 결과가 주목된다. ◇ 사모펀드 개입한 경영권 분쟁에 75년 동업관계 '마침표' 16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작년...
코스피 질주에 600조 '껑충'…시총 순위 '지각변동' 2025-09-14 07:30:56
그룹 상장사 219곳의 시총은 올해 1월 2일 1,500조2,219억원에서 지난 10일 2,099조8,306억원으로 40.0% 늘었다. 영풍을 제외한 모든 그룹의 시총이 증가했고, 삼성·SK 등 5개를 제외한 25개 그룹의 순위가 변동됐다. 시총 증가율 1위는 한화였다. 한화는 44조8,068억원에서 118조1,583억원으로 163.7% 뛰며 처음으로...
코스피 질주에 30대 그룹 시총 600조↑…한화·HD현대 '100조 클럽' 2025-09-14 05:40:00
제치고 '시총 3위' 올라서 영풍 제외 29개 그룹 시총 일제히 증가…"AI·방산 중심 성장세 뚜렷"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주요 대기업의 시가총액도 연초 대비 60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뉴스가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의뢰해...
주병기 "대기업 혐오 안해…부당행위에는 엄정한 제재 필요"(종합) 2025-09-05 20:04:42
세밀히 점검" 허위자료 반복제출 효성그룹에는 "경고보다 더 중요한 조치했어야"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5일 대기업집단의 부당 행위에 관해 "제재의 강도는 그런 행위에서 얻는 이익을 능가하도록 충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주병기 "대기업 부당행위, 얻는 이익 능가하는 제재 필요" 2025-09-05 15:40:23
반복 효성그룹에는 "경고보다 더 중요한 조치했어야"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5일 대기업집단의 부당 행위에 관해 "제재의 강도는 그런 행위에서 얻는 이익을 능가하도록 충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집단을 이용한...
50대 그룹 오너 일가 상반기 자산 33조 늘어…1위는 삼성 이재용 2025-09-02 06:59:06
중흥그룹 부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 여파로 자산이 2022억원 감소해 총 2조5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 부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사 중흥토건 가치가 1946억원가량 줄었고 중흥에스클래스는 70억원, 중흥설산업은 27억원 줄어들며 평가액이 하락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비상장사 부영과 동광주택산업의 가치...
돼지털 팔던 나라가 '반도체 1위'…5만3000배 경이로운 성장 2025-08-27 14:00:01
그룹과 영풍그룹도 출범할 당시 오징어를 팔았다. 오징어를 판 돈을 종잣돈 삼아서 이들 기업은 세계 1위 반도체·비철금속 기업으로 성장한다. 이들 기업의 성장으로 한국도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다. 1953년에 477억원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2557조원으로 5만3000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달리는 NH·메리츠, 주춤하는 삼성·미래에셋…희비 엇갈린 상반기 IB 실적 2025-08-19 14:23:45
SK그룹과 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추진하는 IPO와 유상증자 딜에서 미래에셋증권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이 IB 사업에서 힘을 빼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정통 IB 사업을 강화하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며 "지켜야 하는 한국투자증권·KB증권과 진격하는 메리츠증권 사이의...
"재벌도 빚의 늪 빠졌다"…'삼성가 세 모녀' 전체 절반 넘겼다 2025-07-01 09:28:12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이 지난해보다 3조원 가까이 늘어 9조9천억원에 달했으며, 삼성가 세 모녀 대출만 전체의 절반을 넘겼다. 특히 영풍그룹은 대출금이 2천% 넘게 급증하며 담보비율 80% 이상 그룹이 6곳으로 늘었다. 1일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지난달 20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