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본색…도시를 탐닉하고, 예술을 탐미하다 2024-04-04 17:53:34
‘VIP 파티’까지, 홍콩의 예술 주간을 수놓은 이벤트들을 직접 따라가 봤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 자체, 더 칠드런 볼 지난달 21일 저녁, 홍콩의 야경이 빛나는 침사추이 빅토리아 독사이드에는 레드카펫이 깔렸다. 량차오웨이(梁朝偉), 판빙빙, 공효진을 비롯한 ‘셀럽’과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드레스와 슈트를 갖춰...
세계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에 찬바람 불었다 2024-03-27 18:54:49
‘메가아트앤드컬처위원회’를 만들고 에이드리언 청 K11그룹 회장을 의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아트바젤 홍콩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었다. 지난 13일 아트바젤과 글로벌 금융투자회사 UBS가 공개한 ‘글로벌 아트마켓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예술시장은 9%가량 성장하며 20...
베르사체 드레스 3.7억…글로벌 갑부들 자선행사는 특별했다 2024-03-24 17:54:40
“예술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선 행사는 사회에, 또 세계 예술계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이드리언 청은 행사 직후 “경매를 통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기부금이 모였다는 사실을 듣고 압도당했다”며 “예술계가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플랫폼은 계속 생겨나야 하고, 지속돼야...
'푸른 미소년'으로 영국 발칵...두 남자 관계 어땠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16 13:05:30
수장이자 회원들에게 예술 이론을 가르치는 ‘화가들의 화가’였습니다. 그리고 그 역시 오늘 저녁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요. 그런데 그 대단한 회장님이 어째서 고작 소년의 초상화 하나에 모욕을 당한다는 걸까. 이유는 이랬습니다. 먼저 이 그림의 작가는 레이놀즈의 평생의 라이벌, 토마스 게인즈버러(1727~1788)....
반도체·AI·항공 등 전략산업 육성…대한민국 산업지도 바꾼다 2024-02-28 16:32:35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유입, 고령은퇴농 연금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건설 등 정주여건 개선,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단지 구축 등 새로운 농업 선도모델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산업단지 500만 평+α’ 조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 고도화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와...
"성장동력 확보"…지자체, 전략산업 육성 전쟁 2024-02-26 17:55:17
청·호남권 반도체·미래차·AI 육성26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도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권역별 발전 계획을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업과 농촌의 구조를 바꾸는 융복합 스마트 축산단지를 새로운 농업 선도 모델로...
경복궁·덕수궁 나들이 길에 미술관·박물관도 꼭 들르세요 2024-02-07 16:15:49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설날’을 맞이해보는 게 어떨까. 이번 설 연휴에 문을 여는 서울 주요 국공립 미술관·박물관의 전시와 근처 함께 즐길만한 이벤트들을 모아봤다.○국립현대미술관은 연휴 내내 ‘활짝’서울 종로구 삼청동길에 자리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늦겨울 경복궁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가 본업이고 쇼핑몰이 부업?…루이비통도 반한 홍콩 新랜드마크 2024-01-18 18:07:10
몰들이 생겨났다. 청 회장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패션계에서도 명성이 높다. 2021년부터 열린 ‘K11 나이트’는 아시아의 메트 갈라로 불리며 홍콩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및 문화 행사 중 하나가 됐다. 전 세계 스타들이 이 밤을 위해 홍콩에 모이고, 다양한 패션과 예술을 선보이는 기념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에이드리언 청과 그의 예술 동지들, 아르떼 칼럼 연재 2024-01-18 18:02:18
역할도 한다. 현대를 보존해 역사의 한 부분으로 만드는 것은 세계 모든 공동체가 예술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공통적 목표다. 박물관과 여러 기관이 수집한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예술계에 ‘나’를 나타내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래를 빛낼 뛰어난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공백’을 남기지...
홍콩 3대 부자, 예술계 핵인싸…서울 상륙하다 2024-01-18 17:58:28
(예술가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상상하고, 그때처럼 꿈을 꿀 수 있다면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다. 청 회장은 한국의 예술 애호가와의 첫 만남을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에서 글로 먼저 시작한다. ‘에이드리언 청의 아트 살롱’ 칼럼을 통해 파워 컬렉터이자 예술 애호가로서, 한국에 전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