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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학생 "정화조 청소만"…'현대판 노예제' 논란 2025-12-26 07:51:58
일과 언어를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는 J-1 비자 입국자는 한해 30만명이 넘는다. 문제는 이를 미끼로 외국 학생·연수생들을 모집해 수수료 등을 챙기고 사실상 강제 노동에 내모는 업체들이 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인 대학생 강모 씨 등의 사례를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강 씨는 지난 2023년 J-1 비자로...
美서 일할 기회라더니 "노예 취급"…한국인 대학생 '눈물' 2025-12-26 06:57:17
운영자들은 J-1 입국자들과 업체들로부터 받는 수수료 수입을 걷어 들였다. WISE 재단을 세운 데이비드 달은 한해 52만달러를 받았고, 200평이 넘는 저택으로 집을 옮겼다. '미국 외국학습 연구소'(The American Institute For Foreign Study)라는 스폰서는 사고·여행보험을 제공하는 별도 회사를 차렸다. 그런 뒤...
"美 J1비자 '현대판 노예' 사례 속출"…韓대학생 "정화조 청소만" 2025-12-26 05:03:59
입국자들과 업체들로부터 받는 수수료 수입 등으로 배를 불렸다. WISE 재단을 세운 데이비드 달은 한해 52만달러를 받았고, 200평 넘는 저택으로 집을 옮겼다. 재단 이사진은 달의 아내와 부모, 친척으로 꾸려졌다. 그는 NYT에 "이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이 미국에 와서 경험을 쌓고 기술을 얻기에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38세 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끌기…병역 면제받은 40대 '실형' 2025-12-25 23:48:16
5월 입국했고, 두 달 뒤 병역판정 검사에서 36세 초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판정을 받았다. 사회복무요원은 공공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근무로 병역을 이행하는데 이마저 싫었던 A씨는 전시근로역 처분을 목표로 시간 끌기에 나섰다. 이 같은 수법은 병역 브로커의 지시에 따라 진행됐다. 전시근로역은 평시에는 병역...
"어디 갔다왔어?"보다 "뭐하고 왔어?"…여행이 확 달라졌다 [트래블톡] 2025-12-25 21:00:02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다. 무비자 입국 시행 이후 한국인 여행객이 대거 늘어난 중국 역시 상하이, 칭다오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아웃바운드 여행지로서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여행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색 액티비티 예약률도 전반적으로...
"마가, 유럽에 첫 공격"…표현의 자유 둘러싼 전쟁 시작됐나 2025-12-25 18:16:00
등 5명의 입국을 전격 금지한 것은 단순히 기업 이익 침해 반발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강성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더 위대하게) 진영과 유럽 간 전쟁의 서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미국 정부가 취한 EU 인사...
美-EU '빅테크 규제' 신경전…입국금지 카드에 "용납 못해" 격앙 2025-12-25 13:37:07
규제' 입법을 문제 삼아 주요 인사의 입국 금지령을 내리자 각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EU 회원국들과 영국 정부에서는 전날 미국 정부의 이번 입국 금지를 놓고 반발이 쏟아져나왔다. 앞서 미 국무부는 티에리 브르통 전 EU 내수담당 집행위원과 비영리단체...
김병기 "칼호텔 숙박권 34만원" 野 "김건희 디올백도 원가 8만원" 2025-12-25 09:35:42
불문 숙박권 이용은 적절하지 않았다"며 반환 의사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며느리와 손자의 공항 의전 서비스 제공 의혹과 관련해 "2023년 며느리와 손자가 하노이에 입국할 당시 하노이 지점장으로부터 편의를 받지 않았다"며 "관계가 틀어진 보좌직원이 이제 와서 상황을 왜곡하고 있으며 제 뜻과 상관없이 일을...
'상처 소금 뿌리냐'던 김병기, 與 의원 단톡방엔 "심려 끼쳐 송구" 2025-12-25 09:29:54
"2023년 며느리와 손자가 하노이에 입국할 당시 하노이 지점장으로부터 편의를 제공받지 않았다"며 "오히려 생후 6개월 된 손자 출국을 알게 된 보좌 직원이 대한항공에 편의를 요청하겠다고 했는데 며느리가 사설 패스트트랙을 신청해 필요 없다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관계가 틀어진 보좌직원이 이제 와서 상황을...
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집 뺏기는 우크라인 2025-12-25 00:24:13
하는데 내 성향(친우크라이나) 때문에 입국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다. 설령 허가해도 성폭행당하고 살해당할까 두렵다"고 했다. 현재 안나의 아파트엔 그의 사촌이 살고 있으나 그 역시 공식 소유주로 등록되지 않은 만큼 새 법에 따라 언제든 강제 퇴거당할 수 있는 처지다. 마리우폴이 점령된 후 장애를 가진 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