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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 대세라지만…" 2030 속내 복잡한 이유 [이슈+] 2025-12-06 12:38:15
정년 연장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사회적인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연령별로 보면 40대(찬성 85%), 50대(80%), 70세 이상(81%) 등 장·노년층에서 찬성 비율이 특히 높고, 20대(64%)·30대(73%)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정년 연장'을 바라보는 청년층의 복잡한 시선을 일부...
월급 3% 오를 때 근로소득세 9%↑…사회보험료·생계물가는 4%↑ 2025-12-04 06:00:01
이른바 '유리 지갑' 직장인들의 부담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한국경제인협회 분석에 따르면 근로자 월 임금은 2020년 352만7천원에서 2025년 415만4천원으로 연평균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월급에서 원천 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의 합은 월 44만8천원에서 59만6천원으로 연평균...
권칠승 "배임죄, 내년 하반기 결론...보완 입법 함께 논의" 2025-12-01 17:43:45
현재 3000건 이상의 판례를 분석 중입니다. 유형별로 어떤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명시할지를 정리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앵커> 그 작업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법안 발의가 가능하겠군요. 코스피 5000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권칠승> 맞습니다. 기업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는...
오종한 세종 대표, 인재 블랙홀’ 위상 굳히며 M&A·규제 자문 선도[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38:35
세종 대표변호사는 “로펌은 규제 강화 신호가 감지되면 입법 방향을 조기에 파악해 기업별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것을 넘어 서로 믿고 협업할 때 로펌이 진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은 20...
[단독] 與 원내대표도 '스테이블코인法' 가세…"은행·핀테크 발행 허용" 2025-11-25 17:56:18
마련에 속도를 내지 못하자 국회 차원에서 입법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가치안정형 가상자산 발행 및 이용자 보호법’(가칭)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 발의자로는 민주당 디지털자산태스크포스(TF)의 이정문 위원장과 김현정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더 좁아진 청년 취업문.…새 일자리 12만개 '증발' 2025-11-23 10:12:07
확장 등으로 새롭게 생긴 자리로, 이 감소는 기업들이 기존 인력 외 추가 채용을 꺼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현상은 성장세 둔화, 미국 관세장벽 등 대내외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와 노동시장 구조적 요인, 그리고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및 정년연장 입법 추진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사진=연합뉴스)...
AI 학습데이터 갈등 커지자…국회 "보상 기준 세워야" 2025-11-16 06:23:00
디지털 텍스트나 데이터를 자동화 기술로 분석할 때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일정 범위의 이용을 허용하는 제도로, 유럽연합(EU)·영국·일본 등이 채택하고 있다. 특히 EU는 학술 목적에는 폭넓은 예외를 인정하면서 영리 목적 이용에는 권리자의 통제권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미국은 목적·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AI기본법' 과태료 1년 이상 미룬다…정부 "규제보다 성장에 방점" 2025-11-12 17:34:31
기본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은 유럽연합(EU)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AI 기본법을 제정했다. 선제적으로 규제의 틀을 갖췄다는 평가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진다. 의료 AI,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10곳 중 6곳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반대" 2025-11-12 14:08:54
이런 부분이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으로 분석했다. 신현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는 "소각에 의한 단발적 주가 상승 기대에 매몰될 경우, 오히려 장기적으로 기업의 반복적인 자기주식 취득을 통한 주가부양 효과를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신규 취득 자사주의 처분...
기업 63%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반대"…처분 공정화' 대안에 찬성 2025-11-12 12:00:01
소각 의무화가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한상의가 다수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주식 취득 후 1∼5일간의 단기 주가수익률은 시장 대비 1∼3.8%포인트 높았다. 자기주식 취득 공시 이후 6개월, 1년의 장기수익률도 시장대비 각각 11.2∼19.66%포인트, 16.4∼47.91%포인트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