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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5곳 중 4곳 '미흡'…금융소비자보호 평가 기준 강화 직격 2025-12-18 16:56:08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성과보상 체계 역시 소비자 보호 지표가 존재하더라도 실제 보상에 충분히 활용하지 않으면 감점 대상으로 분류했다. 금감원은 “대다수 금융회사가 기본적인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추고 있으나,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이 형식에 그치거나 상품 개발·판매 단계에 반영되지 않는 사례가...
[속보]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2025-12-18 14:16:05
국회 출입을 막은 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와 선거연수원에 경찰을 배치한 점에 대해 “그 자체로서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고, 그로 인한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도 엄중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청구인의 법 위반은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말했...
NH·삼성·대신 ‘미흡’…증권사 소비자보호 경고등 2025-12-18 12:00:00
증권사는 평가 대상 기간 중 기관 제재,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당초 평가보다 종합등급이 1단계 하향 조정됐다.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체계 자체는 구축돼 있으나, 내부통제의 실질적 작동과 사후 관리 측면에서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금감원은 특히 증권사를...
반도체 슈퍼을 'ASML' 독점 깨지나…'中, 무서운 속도로 따라와' 2025-12-18 11:12:54
현실적인 시점은 2030년 정도라고 평가했다.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 비교하면 상당한 단축이다. 프로젝트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반도체 자립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중국 공산당 과학기술위원회를 이끄는 딩쉐샹 부총리가 직접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설계·장비 개발·생산시설 운영 등...
[정종태 칼럼] 감사원의 존재 이유 2025-12-17 17:20:44
중요하다. 월성원전 1호기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둘러싼 감사와 관련해 해당 공무원이 무죄를 받았기 때문에 애당초 감사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TF 주장이지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은 공무원들의 감사 방해 혐의였을 뿐 경제성 조작 사건은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토스뱅크와 공동대출 손잡은 광주은행, 출시 9개월 만에 1조원 돌파 2025-12-17 16:10:24
자체가 어렵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광주은행은 단기적 기술·규정상 제약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직시했다. 인구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 내 산업 및 고용 생태계 약화, 지역 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 구조적 위험이 가시화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의 고객 기반이 축소되고 자본이...
“발등에 불 떨어져”…약가 개편에 분주한 제약업계 ‘사다리 걷어차기’ 우려[비즈니스 포커스] 2025-12-16 17:41:30
효능으로 평가받는 자체 오리지널은 소수에 불과하다. 한 대형 제약사 관계자는 “마진율 측면에서 일반의약품이 전문의약품을 따라갈 수 없다”며 “약가 인하는 대형 제약사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혁신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기술수출한...
1,480원 육박한 환율…서학개미 美 순매수 한주 전 대비 77%↓ 2025-12-16 07:05:00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금융 시장 우려와 달리 매파적 금리 인하보다는 비둘기적(통화 완화 선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달러화 약세 압력이 확대됐다"면서 그러나 "달러-원 환율만 유독 약세 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이 원화 추가 약세 우려를 충분히...
임문영 부위원장 "AI 거품론? 대세 흐름엔 변화없다" 2025-12-15 17:46:38
기자간담회에서 "AI 전환은 불가피한 대세"로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임 부위원장은 "AI 경쟁이라는 것은 국가의 패권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를 바꾸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국가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경제적 측면에서 거품론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AI 전환에 속도를 늦출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SK렌터카, 실주행 데이터 기반 온실가스 1921톤 감축 인증 2025-12-15 16:51:12
이번 인증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평가 승인에 이어 이달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출량 인증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승용 전기차의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축 효과를 확인받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업계 최초의 사례로 사업의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