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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한 봉지 팔면 얼마 남길래…'벼랑 끝' 동네빵집 사장님들 [현장+] 2024-06-12 20:00:03
크게 받는 동네 빵집 주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원윳값 인상'에 빵값도 오를까…"손님 줄어들까봐 엄두 못내"낙농진흥회는 11일부터 원윳값 협상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소위원회가 정한 가격은 낙농진흥회 이사회 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반영된다.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 인상 등을 반영해...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빌딩, '증권업 재진출' 우리금융에 매각 2024-06-12 19:48:21
서울 여의도 사옥의 주인이 증권업 재진출을 선언한 우리금융그룹으로 바뀌게 됐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여의도 사옥 매각을 위한 자문사를 선정해 관련 협의 및 절차를 진행한 결과 우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매각가와 잔금 납일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관짝 위에 눕혀놓고 미래의 묫자리부터 보여주는 전시회 2024-06-12 18:55:07
하지만 이미 선점한 주인이 있었다. “첩장(한 묫자리에 관이 중첩해서 묻히는 것)을 결심했죠. 물론 실제 세계가 아니라 가상현실(VR)에서요.” 서울 서초동 페리지갤러리에서 열린 임영주 개인전은 작가가 상상한 사후세계의 여정을 가상현실 세계에서 재현한다. 전시 제목은 ‘미련 未練 Mi-ryeon’. 전시 공간은 두...
경기 침체 신호?…경매에 공장이 쏟아진다 2024-06-12 17:44:57
있다. 지난달 공장 낙찰률은 28.4%로 10건 중 3건만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율은 67.7%로 두 달 연속 70%를 밑돌았다. 지난달 전북 익산 함열읍의 한 필름 제조공장(대지 9917㎡)은 감정가(101억원)의 반값인 52억원에 낙찰됐다. 산업단지 내 공장인 이 물건은 세 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30% 수준인...
직원이 싱크대에 발 올려 '경악'…유명 밀크티 매장 결국 2024-06-12 16:53:57
측은 지난 11일 영상 속 직원이 매장 주인 아버지라면서 일하다 발에 화상을 입어 냉수로 응급처치를 하던 중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매장에 폐쇄를 지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차오양구 위생 당국도 매장 내 CCTV를 현장에서 수거해 사실을...
싱크대에서 무슨 짓?...밀크티 매장 '폐쇄' 2024-06-12 16:13:09
직원이 매장 주인의 아버지라면서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회사 측은 영상 속 남성이 일하던 중 발에 화상을 입어 냉수로 응급처치를 하느라 이런 일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 해당 매장에 폐쇄를 지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오양구 위생 당국도 매장 내 CCTV를...
中 유명 밀크티 체인점 직원이 싱크대서 발 씻어…매장 폐쇄 2024-06-12 15:58:48
"매장 주인 아버지가 화상 응급처치 하다 발생"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매장 직원이 싱크대에서 발을 씻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매장이 결국 폐쇄됐다고 베이징시보 등 중국 매체들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밀크티 전문점 미쉐빙청(蜜雪氷城)의 한 남성...
"100억 공장 50억에 가져 가세요"…눈물의 '땡처리'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6-12 14:44:01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율은 67.7%로, 두 달 연속 70%를 밑돌았다. 지난달 전북 익산 함열읍의 한 필름 제조공장(대지 9917㎡)은 감정가(101억원)짜리가 반값인 52억원에 낙찰됐다. 산업단지 내 공장인 이 물건은 세 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30% 수준인 34억원까지 떨어졌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한...
어떻게 이런 일이?…10세 어린이 '그네' 타다 사망 2024-06-12 06:13:18
내 놀이기구 '움직이는 소'에 타고 있다가 튕겨 나가면서 머리를 소 뒷부분에 부딪혀 화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모든 안전 조치가 있었지만 이 아이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검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파티장 주인과 사고 당일 놀이기구를 작동한 직원을 기소했다.
아르헨티나 열 살 어린이 동네서 그네 타다가 떨어져 숨져 2024-06-12 06:00:46
튕겨 나가면서 머리를 소 뒷부분에 부딪혀 화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모든 안전 조치가 있었지만 이 아이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검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파티장 주인과 사고 당일 놀이기구를 작동한 직원을 기소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