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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사건의 지평선' 윤하, 과학사랑에 진심…1억 기부 2025-12-10 10:21:47
있도록 학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윤하는 오는 2026년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을 신설하고, 단발성이 아닌 연간 1억원 규모로 기초과학(물리학·천문학) 전공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할...
aT, 식량위기국가에 쌀 15만 톤 원조 마무리 2025-12-09 17:06:55
쌀 원조를 완료했다. 정부는 2018년 FAC에 가입했고, aT를 식량원조 실행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쌀 5만 톤을 원조해왔다. 지난해 10만 톤으로 원조 규모를 늘렸고, 올해는 역대 최대인 15만 톤을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에 처한 17개국에 지원했다. 이번 원조에는 지난해 수교를 맺은 쿠바를 포함해 나미비아,...
[단독]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중노위 '원·하청 교섭 지침' 마련 착수 2025-12-08 17:39:08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8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3일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원·하청 교섭 및 조정 사건 관련 노동위원회 매뉴얼 연구’ 용역을 공고했다. 법 시행 이후 급격하게 증가할 ‘복수노조’ 사건과 ‘부당노동행위 심판’ 사건, ‘조정 절차’와...
'신재생' 반등 이끈 '광물'…ETF 투자도 주목[산업별 ESG 리포트⑥] 2025-12-04 06:00:41
실리콘이 주된 투입 광물로 사용된다.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하면 전기차 생산에 투입되는 녹색 광물은 흑연·구리·니켈·망간·코발트·리튬 순으로 더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녹색 광물을 얼마나 중국 외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지가 핵심 관건이 될 것이다. 미국과 호주는 향후 6개월 동안 광물 개발에 30...
트럼프의 USMCA를 구하는 방법 2025-11-28 17:31:35
지식재산권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정부 조달 업무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지 않는 점도 문제다. 멕시코는 독립적인 규제 기관도 없애 투명성을 해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서 들리는 선동적인 말과 달리 이웃 나라와 무역은 미국을 더 부유하게 만들고 있다. 워싱턴이 이 관계를 망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AI 기반 ESS 안전플랫폼 구축으로 최우수상 수상 2025-11-28 15:19:37
남화영)는 27일 열린 ‘2025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플랫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사설] '세금 폭탄'에 막힌 외국계의 기업형 임대주택 투자 2025-11-26 17:30:29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임대주택 투자 계획을 보류하고, 일부는 철수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한경 단독 보도(11월 26일자 A1, 8면)다. 정부가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으면서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모건스탠리, KKR 등 글로벌...
“흩어진 회계 기준 한데 묶는다”…‘회계기본법’ 윤곽 공개 2025-11-26 15:24:43
권한조차 기관별로 달라 주무관청이 자신의 감독 권한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고 비판했다. 공공기관 회계도 편차가 컸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은 IFRS 기반 규정을 일부 갖춘 반면, 기타 공공기관 상당수는 회계 기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회계기본법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막강해진 노동위…'교섭분리 여부·방식' 결정 2025-11-24 17:52:19
장관 산하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인 노동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이 대폭 커질 전망이다. 원·하청노조의 교섭단위 분리 여부는 물론 분리 방식까지 판단하게 되면서 사실상 ‘교섭 질서의 관문’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24일 공개된 개정 노조법 시행령에 따르면 노동위는 교섭단위 분리 심사 과정에서 원·하청노조...
홍콩도 中'한일령' 따라가나…행정수반 "日과 교류 실효성 의문"(종합) 2025-11-24 16:42:09
당국이 당초 다음 달 초로 예정됐던 미우라 준 일본 총영사와 홍콩 정부 경제 정책 담당 고위 관료 간 회의를 취소해달라고 일본 측에 요청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다음 달 중순 일본 총영사관이 주최 예정이던 또 다른 행사에 초청된 홍콩 경찰 고위 간부도 자신의 참석이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며 불참 소식을...